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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29 13:33:23
  • 최종수정2018.03.29 13:33:23
ⓒ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충북일보=진천] 지역 청소년들의 적성 개발과 문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한 진천군 덕산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4월 3일 개관한다.

덕산청소년문화의집은 덕산면 두촌리 일원 7천536㎡, 건축연면적 728.35㎡, 지상 1층 규모로 사업비 17억(국비 14억6천, 군비 2억4천)을 들여 지난 해 9월 건립됐다.

덕산청소년문화의집은 동아리실과 멀티디디어실, 댄스실, 다목절실, 강의실, 북카페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1월부터 임시 개관 운영하고 있다.

개관 후 2분기부터 5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으로 확대편성 해 지역 청소년들을 만날 예정이다.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남기옥 소장은 "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이 문화의 집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친구들과 부담 없이 이야기 나누며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 문화함양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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