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26일 지역사회 안전 문화 구축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자긍심의 고취와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에 재난 현장 감사패를 받은 김태준(24)씨는 지난 1월 3일 단양읍 도전리 인근에서 배전반 화재 초기진화, 양명광(59)씨는 5월 25일 단양군 매포읍 평동리 인근 주택화재 초기진화, 안효성(42)씨와 석근우(29)씨는 12월 6일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중앙 고속도로상에서 차량 화재 초기진화 활동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이들 모두 이구동성으로 "누구라도 그 상황에 부닥쳤으면 했을 행동에 이렇게 관심을 받게 되니 쑥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열식 단양소방서장은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지킨 것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안전의식을 일깨우는데 큰 본보기가 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청소년 수련시설인 장락 청소년 문화의 집이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3년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019년, 2021년에 이어 3회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 청소년 정책연구원이 주관해 2년에 한 번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 특화시설)을 대상으로 △수련시설의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과 프로그램 운영 상황 △인사·조직 관리 등 총 30여 개의 평가지표로 운영 전반을 평가한다. 올해 평가는 전국 511곳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했으며 그중에서도 우수한 운영 결과를 인정받은 56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이 '우수' 등급으로 선정돼 최우수시설 현판을 받게 된다. 장락 청소년문화의집은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과 프로그램 운영, 대외 협력 및 홍보 등 수련시설 운영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회 연속 '우수' 등급으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번 종합평가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우수' 등급 시설로 선정돼 2년간 최우수 청소년 수련시설 현판을 자랑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장락 청소년 문화의 집은 양질의
[충북일보] 제천 봉양초등학교가 겨울방학을 앞두고 지난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말 자기 개발시기'를 운영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디자인 능력을 향상하고 있다. 학생들은 전통 문양 만들기, 나의 재능 찾아보기, 나의 꿈 책 만들기, 미래 내 모습 상상화 그리기, 나의 인생 자서전 만들기 등 학년별 자율 주제를 기획해 인생 그래프, 4컷 만화, 진로 체험 놀이 활동 등을 통해 미래의 다양한 직업에 대해 탐색하고 자신의 진로를 디자인하며 꿈과 미래를 설계해 보는 유의미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멋진 동화작가가 되고 싶고 겨울방학에도 유익한 책을 많이 읽으며 내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양초는 앞으로도 학생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 개척 능력과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을 돕는 다양한 진로 체험 교육활동을 지속해 운영할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관광특화도시 단양군이 철도여행객 맞춤형 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색 관광안내소를 설치해 눈길을 끈다. 군은 단양 여행의 출발점인 단양역 나그네쉼터 부지에 새롭게 조성한 관광안내소 '단양 여행가방'을 운영한다. '단양 여행가방'은 너비 4m, 높이 8m에 찐한 보라색이 눈에 띄는 대형 캐리어 모형 관광안내소로 단양 여행과 관련된 시기별, 장소별 인기 관광지와 교통, 식당 등 정보를 제공한다. 군은 효과적인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안내소 전면에 2.5×2m 사이즈의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했다. 전광판에는 만천하스카이워크, 패러글라이딩, 수상스포츠 등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시즌별 주요 행사 영상을 상영해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을 계획이다. 겨울철 등 비수기에는 단양역 관광안내소를 운영하지 않았던 기존과 달리 군은 단양 여행가방을 연중 운영해 관광객 수용 태세를 강화하고 여행 만족도 향상도 도모한다. 단양 여행가방에는 군 어머니 봉사단 11명이 순번제로 근무하며 단양 관광의 친절한 이정표 역할을 맡는다. 군은 단양 여행가방 운영에 발맞춰 관광객 대상 신규 인증샷 SNS 이벤트도 마련했다. 단양여행가방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단
[충북일보] 연말연시를 맞아 (재)제천문화재단이 마련한 제천 시민을 위한 송년음악회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999년 서울 예술의전당 첫 공연 이후 매년 한국을 방문하는 유키 구라모토는 올해 처음으로 제천을 방문하는 만큼 티켓 예매 오픈 2분 만에 콘서트 전석 매진으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따뜻하고 서정적인 멜로디를 가진 유키 구라모토의 이번 공연은 콰르텟(바이올린 윤여영, 첼로 이윤하, 플루트 한지은, 클라리넷 강신일)으로 구성돼 대표곡 '로망스', 'Lake Louise'를 비롯한 20여 곡을 100여 분간 연주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공연을 제천에서 처음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천 시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마음껏 향유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에 한파로 추운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엄창섭 전 유암1리 이장이 사랑의 후원금 50만 원을 영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어 과거 거점 농촌 활성화 추진위원장을 역임한 곽범준씨가 50만 원, 주원건설 허국범 대표가 100만 원을 전달했다. 허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영춘면민으로서 어려울 때 주민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영춘면 사지원1리 마을회(이장 곽춘재)와 하1리 박경용씨, 단양소백농협 이기열 조합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 10만 원씩 기탁했다. 영춘제일감리교회(박진환 목사)는 쌀 10㎏ 100포(3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교회는 매년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오철근 영춘면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겨울철 한파를 녹이고 있다"며 "따뜻한 영춘면을 만들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4년도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을 위한 국·도비 예산 4천9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년도 국·도비 예산 중 국가 및 충북도가 직접 시행하는 예산은 837억 원이며 제천시 당초 예산에 반영된 국·도비가 4천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5억 원(7.3%)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결과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견지 속에서도 김창규 제천시장의 적극적인 행정과 엄태영 지역 국회의원 및 충청북도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이루어 낼 수 있었다. 이중 국가와 충북도 직접 시행 사업으로는 △충북선 고속화사업 397억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 186억 △충청내륙고속화도로(4공구) 건설사업 118억 △연금~금성 국지도 건설 131억 △수산~청풍 국지도 건설 2억 △제천 청풍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개편사업 3억 원이다. 또 내년도에 반영된 주요 국·도비 신규사업은 △스마트빌지리 보급 및 확산사업 9억5천만 △청전동A 도시재생사업 11억8천만 △강제동 유수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10억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사업 22억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19억7천만 △장평천 노후 차집관로 정비사업 1억6천만 △고암정수장 도수
[충북일보] 민족통일단양군협의회가 지난 22일 단양군 문화공간 이음에서 '통일 준비를 위한 2023년 민족통일 단양군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기철 통일부 교육위원이 '북한 인권과 우리 정부의 통일정책' 주제로 통일정책 특강을 했다. 행사는 한 해 민족통일 준비를 위한 활동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결의문 낭독, 모범 회원들에게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인원기 회장은 "올해 안보현장 체험, 워크숍 및 통일기원제, 한민족 문예제전 등 다양한 사업을 했다"며 "회원들과 군민이 힘을 모아 통일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도록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문근 군수는 "평화 통일을 위한 지역사회의 강력한 의지와 끊임없는 노력은 언젠가 열매를 맺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평화 통일의 굳건한 디딤돌이 돼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26일 제천 예술의 전당의 특성과 정체성을 시각화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 이하 BI)를 발표하며 시민들에게 다가선다. 시는 제천 예술의 전당 BI를 제작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총 82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접수 작품에 대해서는 제천 예술의 전당에 대한 이해도, 완성도, 표현력, 창의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제천시는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이 가진 자연경관과 음률의 선형을 표현한 이하늘씨의 작품을 1위로 선정했다. 제천시는 1위로 선정한 작품을 고도화해 최종 제천 예술의 전당 BI를 제작하고 제천 예술의전당 간판과 사인물 등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창규 시장은 "제천 예술의 전당 BI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상반기에 준공될 제천 예술의 전당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예술의전당은 2024년 7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순항 중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제천지구협의회 참사랑봉사회가 26일 화산동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집수리 대상 가구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독거노인으로 열악한 노후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벽지·장판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 비용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의 지원과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했다. 최재경 참사랑봉사회장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봉사의 보람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조견행 화산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주신 대한적십자사 참사랑봉사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사랑봉사회는 최재경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집수리 봉사, 수해복구 활동, 김장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사)한국예총단양군지회에서 주최·주관한 '2023 단양군민을 위한 송년음악회'가 지난 22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한 해 동안 고생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고자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트로트, 팝페라 등 남녀노소 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윤지현 전문MC의 진행으로 시작된 공연은 팝페라 가수 스페스, 아리현과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출연해 감미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동석 단양예총회장은 "올해의 마지막 음악회인 송년음악회에 많은 지역민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음악회가 즐겁고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제천시 의림지동에 각계각층의 후원금과 물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GS25 제천장락타운, ㈜송림조경, 아주건설기계, 익명의 기부자 등이 의림지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91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과 성금을 기탁했다. 주요 기부 내용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기영) 200만 원 △㈜송림조경(대표 김종원) 200만 원 △아주건설기계(대표 이국진) 120만 원 △익명의 기부자 140만 원 △동진레미콘(주)(대표 박재수) 100만 원 등 총 760만 원 등이다. 또한 GS25 제천장락타운점(대표 문순남)은 빼빼로, 돼지저금통, 현금을 기부했으며 빼빼로 과자는 총 120만 원 상당으로 물품 특성에 맞게 의림지동 영육아원에 전달됐다. 이와 함께 돼지저금통과 사비를 합한 성금 30만 원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자는 "의림지동에 맞는 복지사업과 취약계층을 위해 두루 쓰이기를 바란다"며 "의림지동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내년도 의림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할
[충북일보] 제천 장락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야심 차게 기획해 진행한 K-POP 아이돌 아카데미가 지난 23일 한 해 동안 쌓아온 실력을 뽐내는 2차 오디션을 마지막으로 일 년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K-POP 아이돌 아카데미는 올해 4월부터 아이돌을 꿈꾸는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장락청소년문화의 집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1차 오디션을 통해 58명의 지원자 중 연습생 18명을 선발해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간 댄스 및 보컬 교육, 면접 스피치, 메이크업 특강을 지원·진행했으며 중간발표회와 결과발표회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오디션은 K-POP 아이돌 아카데미 연습생에게 더 전문적인 평가를 해줄 수 있도록 현 기획사 운영자인 윤희성 프로듀서(워너비 아카데미)를 심사위원장으로 추대, 강승효 공연연출 기획자, 김규열 실용음악 강사를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참여 청소년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문화의 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꿈을 가진 제천시의 청소년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들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락청소년문화의 집은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발굴·지원
[충북일보] 제천시 용두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가 최근 2023년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지역 내 고등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용두동 민안망은 매년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묵묵히 학업에 정진하는 모범 고등학생을 추천받아 각 5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박종문 위원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다. 밝은 미래를 위해 용두동 민간사회안전망이 함께하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미래지향적인 꿈을 잘 펼쳐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리온재단이 단양군의 저소득층 및 도란도란 북카페,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간식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간식 지원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신단양지역개발회, 덕림측량, 카페 산, 오리온재단이 공동 후원했다. 지난 4월부터 지역의 저소득층과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빵, 초코파이, 카스텔라, 주스, 아이스티 등 다양한 간식을 제공하고 있어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 아동은 "공부나 운동하다가 간식으로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아요"라며 "맛있는 간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옥림 단양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단양의 아동들에게 기쁨을 선사해 주신 오리온재단과 많은 후원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간식 지원은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영양을 공급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먹는 즐거움을 통해 행복한 경험을 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2020년 9월 21일 대전충청본부로 통폐합된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12월 26일 자로 제천에서 확대 개편해 새롭게 출범한다. 제천시는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폐지 후 지역본부와 철도 관련 시설 유치를 지속 추진하고자 '철도지원관' 직위를 신설해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후 '공공기관 유치팀'을 신설, 지속해서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를 방문해 '코레일 충북본부 부활'과 '코레일 관계기관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 노력한 끝에 제천시민이 학수고대하던 '코레일 충북본부 부활'이란 성취를 이뤘다. 기존 충북지역관리단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약 1천450명의 인력으로 경영인사처 등 총 3개 처 1부에서 6개 처로 확대된 '충북본부'로 거듭나게 된다. 제천, 충주, 단양, 영월, 정선 지역 7개 노선을 기반으로 철도 여객과 물류, 차량, 시설, 전기 분야를 담당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과거 중부권 철도산업의 상징인 코레일 충북본부가 대전으로 통합돼 지역경제 침체와 시민 상실감이 컸다"며 "이번 충북본부의 확대 개편으로 국내 최대 철도 물류 수송과 중부 지역의 철도 요충지로 철도 발전과 지역 철도 관련 각종 사업이 늘어날
[충북일보] 박진성(사진) 코레일 충북본부장이 2020년 9월 충북지역관리단으로 개편된 이후 3년 3개월만인 2023년 12월 26일 새롭게 출범하는 코레일 충북본부를 이끈다. 신임 박 본부장은 1985년 2월 철도에 입문한 후 치밀한 업무수행 능력과 온화하면서도 강직한 성품으로 부산역장, 사업개발본부, 여객사업본부, 충북지역관리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거쳤다. 또한, 철도산업에 대한 식견도 풍부해 이론과 현실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주요 경영 방향으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침체한 조직문화 개선 △국민이 체감하는 고객서비스 향상 △지역사회와 공존하며 상생 발전해가는 충북본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레일 충북본부는 제천을 중심으로 충주, 단양, 영월, 정선 지역 7개 노선의 철도 여객과 물류 수송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전국 철도 물류 수송량의 40%를 책임지는 물류 수송의 요충지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신백아동복지관이 지난 2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2023 산타원정대 '크리스마스에 눈이 온다면' 행사를 진행했다. '2023 산타원정대'는 제천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욕구에 맞는 선물을 전달해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가치기업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캠페인이다. 대상 아동은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으로 평소 갖고 싶었던 선물을 조사해 선물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온다면' 선물 꾸러미를 준비하기 위해 청호주류(대표 박상철), (주)대양물산(대표 김근영), (합)우진종합주류(대표 박연조), 신영에이치에스(대표 홍성현) 임직원이 일일 산타가 돼 활동에 참여했다. 산타원정대는 크리스마스카드를 손수 작성해 희망의 메시지와 선물, 간식과 함께 선물 꾸러미를 만들고 아동들의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는 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초록우산의 대표 캠페인으로 크리스마스 시기에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전달하고 운 겨울을 잘 지내기 위한 난방비를 지원한다. ㈜대양물산 김근영 대표는 "제천지역 어린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며 취약계층 아동
[충북일보] 제천시는 '2023년도 저 출생 대응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도지사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올해 최초 시행된 이번 평가는 충북도 시·군의 저 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실시됐다. 도내 각 시·군 인구 정책의 총역량을 결집한 종합평가를 통해 자체 사업 발굴 및 추진, 인구 정책의 효과 분석, 시민 인식개선 노력 등 시·군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평가는 1차 서류 심사(100점)를 통해 선정된 5개 시·군의 정책에 대해 국민소통24 누리집을 활용한 전 국민 투표(20점) 결과를 합산, 최우수 제천시, 우수 보은군(2억), 장려 영동군(1억) 등 3개 시·군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저 출생 대응을 위한 각 시·군 인구 정책의 종합적 역량에 대한 평가로 6개의 평가지표 중 어느 한 분야만 뛰어나서는 1차 서류 심사 통과도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및 분만 산부인과 지원 등 인프라 조성과 청년 사업가 자립지원과 같은 신규사업 추진 등 그간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청소년 참여위원회를 대상으로 서울시 일원에서 하반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천시 청소년정책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 '2023년 제천시 청소년이 하고 싶은 여가 활동 설문조사'에서 '여행'이 두 번째로 높게 나온 것을 반영한 것으로 지난 10월부터 청소년 참여위원들이 직접 기획했다. 모두 함께 기차를 타고 직접 기획한 서울 문화 체험을 하며 2023년 함께 활동한 동료들과 추억을 남기고 한 해의 활동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반기 워크숍 기획 및 활동을 주도한 차현정(세명고2) 제천시 청소년 참여위원장은 "1년 동안 청소년 참여위원회 활동을 지원해 주신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천시 청소년을 대표한 사절단, 청소년 축제 진행, 정책발굴 및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 관계자는 "한 해 활동을 함께 평가하고 제안된 의견들을 검토해 2024년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치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시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2012년 제1기로 출범해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충북일보]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충북도지부와 제천단양축협이 최근 12월 제천·단양지역의 복지시설을 찾아 축산물 기부 행사를 열었다. 제천·단양축협은 제천지역 복지시설 3개소(제천 영육아원, 가장 행복한집, 친구가있는집)와 단양지역 복지시설 2개소(소망요양원, 단양 노인보금자리) 등 5곳에 600만 원 상당의 축산물(한우)을 전달하는 등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지역주민과 동행하는 꼭 필요한 축산의 이미지 인식 제고를 했다. 유도식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축산 활동을 조합원 및 임직원과 함께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축산업계의 사회공헌 운동체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입학학생취업처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보건 계열(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 응급구조과, 치위생과, 재활운동과) 재학생 234명을 대상으로 세명대학교 한의학과대학에서 해부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해부 실습 교육은 보건 계열 전공학과의 학생들이 해부 실습으로 전공 이해와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해부 실습 교육을 통해 교육과 연구를 위해 시신을 기증해주신 분들의 숭고한 마음을 생각해 윤리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 뿐만 아니라 이론으로 배웠던 인체의 구조와 여러 장기에 대해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설명을 들으며 눈으로 보고 손으로 느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원대 관계자는 "매년 해부 실습 교육 프로그램과 같은 전공 능력 제고에 도움이 되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 성신엘엔에스 주식회사가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을 통해 사랑의 쌀 1천200㎏을 지난 21일 기탁했다. 성신엘엔에스 주식회사는 화물운송 중개·대리와 서비스업 관련 업체로 제천 강제동에 사랑주유소 운영을 시작하며 받은 축하 쌀 화환을 겨울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최집 회장은 "좋은 기회를 맞아 본사가 위치한 단양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상균 위원장은 "추운 날씨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성신엘엔에스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쌀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며 잘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최근 '2023년 충청북도 자살 예방 성과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당사자의 사회복귀와 재활을 돕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해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2005년 5월 27일 개소한 정신건강 전문기관이다. 다양하고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정신건강은 매우 중요한 삶의 요소이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며 발전해 온 센터는 2018년 1월부터 대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을 수탁해 더 활발한 정신건강 사업을 수행하고, 시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같이 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0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 △2022년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우수기관선정 △2022년 정신건강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원미라 센터장) 등 제천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22일 영파머스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제천 그리고 영파머스 책자 발간식 및 농담(農談) 콘서트'에 참석해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했다. 이 '시장과 함께하는 농담콘서트'는 시장에 대한 궁금증과 청년 농·정책에 대한 의견을 묻는 10문 10답, 제천에서 청년 농업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는 청년발언대, 해외연수 사례발표 등 청년 농업인들의 미래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책자 발간식'에서는 '제천 그리고 영파머스' 책자 제작에 도움을 준 ㈜어라운드월드 조은영 작가에게 김 시장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책은 청년 농업인 활성화를 위해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제작한 책자로 매일의 행복을 위해 농업을 택한 제천에서 나고 자란 농업인들과 제천에 연고지가 없는 농업인들로 구성된 13인의 젊은 농부들의 이야기를 인터뷰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썼다. 이날 김 시장은 청년 농업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경청하고 진정성 있는 답변으로 농담 콘서트 분위기를 편안하게 이어가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농담 콘서트에 참여한 청년들은 "진솔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장님과의 대화는 처음인 것 같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