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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 국·도비 예산 4천900억 원 확보

정부의 긴축재정 속에서 전년 대비 335억(7.3%) 증가

  • 웹출고시간2023.12.26 13:09:58
  • 최종수정2023.12.26 13:09:58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4년도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을 위한 국·도비 예산 4천9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년도 국·도비 예산 중 국가 및 충북도가 직접 시행하는 예산은 837억 원이며 제천시 당초 예산에 반영된 국·도비가 4천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5억 원(7.3%)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결과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견지 속에서도 김창규 제천시장의 적극적인 행정과 엄태영 지역 국회의원 및 충청북도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이루어 낼 수 있었다.

이중 국가와 충북도 직접 시행 사업으로는 △충북선 고속화사업 397억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 186억 △충청내륙고속화도로(4공구) 건설사업 118억 △연금~금성 국지도 건설 131억 △수산~청풍 국지도 건설 2억 △제천 청풍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개편사업 3억 원이다.

또 내년도에 반영된 주요 국·도비 신규사업은 △스마트빌지리 보급 및 확산사업 9억5천만 △청전동A 도시재생사업 11억8천만 △강제동 유수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10억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사업 22억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19억7천만 △장평천 노후 차집관로 정비사업 1억6천만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 55억 △제천시 신규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36억6천만 원 등이다.

김 시장은 "교부세 감액 및 정부의 건정재정 견지 속에서 제천시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정부 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발품을 뛴 결과 지금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에 반영된 주요 현안 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2025년 국·도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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