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애(청주시 남이면 민원팀장)씨 시부상=발인 11일 오전 10시 참사랑병원 장례식장 목련2호실, 장지 청주목련공원.
[충북일보] 청주시설관리공단은 10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 중심 경영을 위해 '16기 고객모니터단' 1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고객모니터단은 공단 운영 시설을 대상으로 고객의 관점에서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또 고객서비스 품질·시설 개선 등을 위해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청주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07년 고객모니터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16기 고객모니터단은 올해 연말까지 활동한다. 장홍원 청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부분의 시설 운영이 정상화됨에 따라 이용객이 급증해 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고객의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속보=이해충돌방지법 저촉 가능성이 제기된 김태순 청주시의원에 대한 상임위원회 재배치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활동 상임위와 사적이해관계가 있을 수 있는 업체의 지분을 정리했다고 주장하지만, 지분을 정리했더라도 이해충돌방지법상 소급적용 대상이어서다. 9일 다수의 청주시의원에 따르면 오는 25일 개회하는 72회 청주시의회 임시회에서 김 의원의 상임위가 변경될 예정이다. 김 의원(마선거구·사직1동, 사직2동, 모충동, 수곡1동, 수곡2동)은 지난 6월 1일 치러진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청주시의회에 입성했다. 7월 초 3대 청주시의회 71회 임시회기 중 재정경제위원회에 배치됐다. 김 의원이 소속된 재정경제위원회는 청주시의 △공보관 △상생협력담당관 △경제교통국 △차량등록사업소 등의 소관에 관한 사항을 담당한다. 공보관은 언론 홍보비 집행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데, 김 의원이 출마 직전까지 인터넷 언론매체 대표를 지냈고 상임위 배치 당시까지 지분을 소유하고 있던 점이 문제로 불거졌다. 인터넷 매체의 현재 대표는 김 의원의 친족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의원은 관계부서와의 상견례를 겸한 자리에서 공보관에게 '언론사별 홍보비 배포
[충북일보] 청주시는 9일 자연환경보전청주시협의회와 함께 송절동 백로서식지 주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이날 백로서식지 인근 악취발생을 줄이고 주민들에게 청결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환경정비에는 이범석 청주시장도 함께했다. 백로서식지 환경정비는 올해로 3번째다. 봉사자들은 백로서식지 내에서 분비물로 오염된 낙엽·나뭇가지와, 백로 사체 등을 수거했다. 자동식분무기를 이용해 서식지 내부 소독도 했다. 이번 환경정비로 수거된 1t 가량의 쓰레기는 흥덕구 환경위생과의 협조를 받아 운반·처리될 예정이다. 청주시 흥덕보건소와 강서2동 행정복지센터는 서식지 주변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방역, 소독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주기적으로 백로서식지 환경을 정비하고 시민과 백로류와의 공존 마련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는 등 인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아름다운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김병국(가운데) 청주시의회 의장이 9일 시의회 입법고문으로 오성균(왼쪽) 변호사, 법률고문으로 김혜진 변호사를 각각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한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고문 제도는 2012년부더 시행되고 있다.
[충북일보] 이상률(오른쪽) 청주시 상당구청장이 9일 산성동에 소재한 전통주 제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신선을 방문해 업체 관계자로부터 생산과정에 대한 설명과 경영 애로사항 등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년농업인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농업·농촌 발전에 시동을 걸었다. 청주시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청년 농업인의 성공모델을 구축, 영농 조기정착과 농촌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2023년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은 청년농업인 성공모델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이다.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신기술 △ICT 활용 △가공·상품화 △체험·치유·관광 △유통·마케팅 등 5개 분야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모가 이뤄진다. 공모는 도단위로 진행되고, 충북 도내선 4~6개소가 선정·지원된다. 선정된 청년농업인엔 개소당 5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국비·시비로 총 90%가 지원되고, 자부담은 10%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부터 만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이다. 사업신청은 해당 신청서식을 발표자료와 함께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메일(dkssk924@korea.kr)로 오는 9월 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청주시는 9월 6일 1차 대상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1차 대상자들은 충북농업기술원에서 △9월 15일 서류심사 △9월 16일 발표심사를 거친다. 충북농업기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 윤미용 동장과 직원이 9일 취약가구를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있다. 사직2동은 이날 폭염·폭우에 따른 취약계층 건강·안전 확인을 위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점검을 실시했다.
[충북일보] 민선8기 청주시가 추진할 최종 공약을 중간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청주시는 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시장,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시민이행평가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은 지난달 26일 4개 분과 40명이 위촉돼 민선8기 청주시장 공약의 구체화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위원들은 보다 시민친화적이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공약 추진 방향이 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지하상가 청년 특화공간 조성 시 청소년 이용 가능 검토 △명암타워 활용 방안 다각도 검토 등 공간 활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다수 시민이 찾는 무심천에 대한 적극적 개발 △신규체육시설 건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과별 심의 의견 등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이와 함께 분과위원회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약 사업 전반에 대한 공유와 의견 제시를 통해 향후 선정될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주재구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장은 "공약사업은 시민 생활에 밀접한 부분이자 앞으로 청주시가 나아갈 방향이다. 민관이 함께 협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최종보고회 전
[충북일보] 청주시는 폭우를 동반한 장마가 남하함에 따라 지난 8일 공원, 시설녹지 등을 사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는 꽃묘장 하우스 11개동, 도시공원 300여 개소, 녹지 600여 개소 등 도심 곳곳에 산재한 공원녹지를 관리하고 있다. 시는 기존 호우 피해 지역의 수해복구 현장과 공원녹지 내 벤치(흔들림 여부 확인), 배수로(토사 제거) 등을 점검했다. 또 강풍으로 인해 공원 녹지 내 전도 수목 등이 발생할 경우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등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측할 수 없는 곳에서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장마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방심하지 않고 비상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홍원)이 선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인정받았다. 청주시설관리공단은 9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37001은 2016년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국제사회와의 합의를 바탕으로 각 조직의 부패방지를 위해 제정한 반(反)부패 경영시스템 표준이다. 인증을 취득한 기업은 부패리스크 예방·대응 체계를 갖췄고, 관련 프로세스가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음을 확인 받았다는 의미를 갖는다. 청주시설관리공단은 ISO 37001 인증 획득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부서별 부패리스크 분석평가, 내부심사원 교육훈련, 운영세칙 제정 등 요구사항에 합당한 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공단 내 부패 발생 위험을 상시 지속적으로 관리·통제한다는 계획이다. 장홍원 청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최근 ESG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윤리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계기로 부패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립해 더욱 신뢰받는 공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신현정(청주시 내수읍 민원팀장)씨 조모상=발인 11일 오전 8시 30분 효성병원 장례식장 2층 특2호, 장지 청주시 북이면 장양리 선영.
[충북일보] 속보=청주시의회 일부 상임위원회가 해외연수 강행 의지를 내비쳤다. 해외연수를 통해 청주시에 '꼭 필요한 것'을 배워오겠다는 의도다. 8일 청주시의회 의원 등에 따르면 2개 상임위원회가 해외연수와 관련된 논의를 이어왔다. 2개 상임위원회는 선진국가 한 곳을 선정해 함께 해외연수를 가는 방안도 논의했는데, 상임위 업무 특성 등을 고려해 각 상임위별로 따로 추진키로 했다. 최근 한 상임위는 '일단 보류'를, 또다른 상임위는 '논의 진행'을 각각 결정했다. 해외연수 보류를 결정한 상임위 관계자는 "당분간 (해외연수 논의는)보류하기로 했다"며 "현재 코로나19 사태 등 상황이 좋지 않아 주위를 좀 보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논의 진행'을 결정한 또다른 상임위는 "해외연수비가 정해져 있는데 안 쓰는 것도 직무유기"라며 "해외연수의 긍정적 효과도 따져봐야 한다"며 강행 의지를 확고히 했다. 국외 선진국가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더 좋은 청주시'를 만들 수 있는 해외연수라면 장려할 사항이라는 얘기다. 이 관계자는 "선진국가의 업무가 어떤식으로 진행이 되고, 그 국가의 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 지 살펴보고 '청주에 꼭 필요하
[충북일보] 청주 시민 10명 중 4명은 무심천변 활용방안으로 '시민친화공간 조성'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지난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청주시선' 홈페이지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민선8기 공약 사항 중 하나인 '무심천·미호강 활용'을 위한 시민 의견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엔 온라인 2천755명, 오프라인 1천949명 등 총 4천704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무심천·미호강에 친수공간 조성 시, 가장 필요한 사업'을 묻는 질문에 42.4%가 '산책 및 휴게공간 정비(잔디광장, 산책로 조성 등)'을 선택했다. 이어 '생태공원 조성(생물관찰데크 조성, 나무길 조성 등)' 20.6%, '자전거도로 및 보행자도로 정비' 12% 순이다. 또 시민들은 △그늘 조성, 조명·화장실·주차장 확충 등 시설 개선 △제초, 하천변 정비 등 환경개선과 같은 기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자유 의견을 냈다. 이와 함께 △물놀이 시설·어린이 이용 공간 마련 △꽃밭 조성 △푸드트럭 등 꿀잼도시를 위한 놀거리·먹거리·볼거리 마련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함께 누리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
[충북일보] 청주시가 8일 오창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교통분야' 사업설명회에서 청주대 홍성웅 교수가 이장단을 대상으로 '15분 도시 생활형 모빌리티 서비스'의 핵심인 초소형 공유전기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홍성규씨 농가의 논에서 지난 6일 이기작을 위한 모내기가 이뤄지고 있다. 앞서 홍씨는 지난 4월 이 논에 극조생종 '빠르미' 품종 모내기를 한 뒤 8월 4일 수확했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소통공감도시 실현을 위한 소통채널 운영을 본격화한다. 청주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민원해결버스 '찾아가는 시장실'을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이범석 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시민소통팀으로 제출된 사안과 요청 사항 중 우선순위에 따라 이 시장이 직접 민원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을 원하는 시민들은 시민소통팀(043-201-1503)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 시장이 직접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면서 소통공감도시 청주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소통 창구인 '365 열린 시장실'도 마련됐다.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 누구나 홈페이지의 '365 열린 시장실'에 접속해 정책제안과 민원사항 등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이 시장의 일정도 확인 가능하다. 시는 관련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해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엔 온라인 플랫폼인 '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은 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수렴한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최근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중에 많은 건의사항이 나오고 있다"며 "각 부서에서 검토한 결과 장기적 추진사항일지라도 부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항이 있으면 신속하게 처리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예를 들어 청주시 지역 내에 공영주차장 확보와 주차문제해결에 대한 건의사항은 활용부지 매입 및 조성비 마련으로 장기적으로 추진할 사항도 있지만,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부지가 확보된 곳은 바로바로 사업을 시작해 달라"고 덧붙였다. 또 "특히 공원, 도로시설, 하천 등 시민 불편 건의사항이 많다"며 "공원은 제대로 된 공원관리로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정비하고, 하천재해가 예상되는 지역은 장비를 활용해 하천정비, 보 준설 등 신속하게 처리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불편해하는 사항은 신속히 해결하고 미리미리 점검해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며 "각 실·국에서 관리하는 소관시설에 대해 선제적 점검·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충북일보] 청주시는 공중위생업 분야의 친절서비스와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2022년 하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대상은 숙박업, 목욕장업, 이용업, 미용업, 세탁업 중 깨끗하고 친절한 공중위생업소다. 해당 업소는 위생단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민 등의 추천을 받아 시청 위생정책과(043-201-1964) 또는 각 구청 환경위생과에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영업 시작일(지위승계 포함) 후 1년이 경과하지 않거나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시는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추천받은 업소에 대해서 행정처분 내역 조회(최근 1년 이내), 용역업체 평가, 담당공무원 현지조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현판·지정증 교부와 함께 종량제봉투(50ℓ) 120매가 3년간 지급된다.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도 지원된다. 김호종 위생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친절하고 청결한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친절공중위생업소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공중위생업소의 많은 참여와 노력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3천587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백신접종과 코로나19 사전검사를 받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계획은 변동될 수 있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비만, 식생활, 정신건강, 구강건강, 개인위생, 안전의식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진단 경험 및 관리 수준, 삶의 질 등을 포함한 138개다. 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자료는 지역사회 건강 수준 파악, 지역보건사업계획 수립과 평가 등 지역사회 보건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는데 적극 활용될 중요한 조사"라며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조사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조사를 위해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사원 24명을 채용했다. 지난 2일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보건통계수행 전문성과 조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건강조
[충북일보]청주지역 고등학교 학생 14명이 8일 청주시의회를 방문해 본회의 의사진행 과정 등을 체험하는 '실천중심 참정권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김병국 시의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동장 이정희) 직원과 금천동자원봉사대원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홀몸노인 수급자가구를 8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보건소(소장 이진숙) 관계자들이 8일 청주의료원 1층 로비에서 '건강한 습관, 건강한 일터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금연·절주, 신체활동, 영양, 구강, 심뇌혈관질환예방 등 건강생활실천을 홍보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 윤미용(가운데) 동장과 사직2동 자원봉사대(대장 배정자) 대원들이 8일 저소득 홀몸 노인에게 전달할 미역냉국, 감자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고 있다. 밑반찬은 홀몸노인 25가구에 전달됐다.
▲박일남(청주시 소통보좌관) 모친상= 발인 10일 오전 7시 충북대병원장례식장 특5호, 장지 목련공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