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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08 16:37:46
  • 최종수정2022.08.08 16:37:46

이범석 청주시장이 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주간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은 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수렴한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최근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중에 많은 건의사항이 나오고 있다"며 "각 부서에서 검토한 결과 장기적 추진사항일지라도 부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항이 있으면 신속하게 처리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예를 들어 청주시 지역 내에 공영주차장 확보와 주차문제해결에 대한 건의사항은 활용부지 매입 및 조성비 마련으로 장기적으로 추진할 사항도 있지만,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부지가 확보된 곳은 바로바로 사업을 시작해 달라"고 덧붙였다.

또 "특히 공원, 도로시설, 하천 등 시민 불편 건의사항이 많다"며 "공원은 제대로 된 공원관리로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정비하고, 하천재해가 예상되는 지역은 장비를 활용해 하천정비, 보 준설 등 신속하게 처리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불편해하는 사항은 신속히 해결하고 미리미리 점검해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며 "각 실·국에서 관리하는 소관시설에 대해 선제적 점검·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농기계 임대 현황 분석으로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개선 방안 마련 △무심천변 활용 관련 종합계획 수립 △남이면 시내버스 실제 운영여부 확인 후 배차간격 개선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 빠른 마무리 등을 강조했다.

/ 성홍규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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