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영숙)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다. 협의회는 10~11일 홀몸 어르신,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불고기, 겉절이, 과일 등)을 직접 전달한다. 12일에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위문품(쌀, 김, 떡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13일은 지역내 요양원을 찾아 교육을 통해 습득한 미용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머리를 다듬어 드리고 말동무도 해드릴 계획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릴레이 봉사활동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9일 송산칸타빌더센트럴아파트경로당(회장 신두호)에서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과 농협증평군지부(지부장 김두영)는 9일 덕상리 마을회관에서 농촌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박봉식 광혜원농협·배종록 증평농협 조합장이 9일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에서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은 농협 비전 2030 및 4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 3行3無의 모범적인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조합장에 대해 충북농협이 수여하는 신설된 상이다. 광혜원조합장 수상 사진1 - 박봉식(좌측 7번째) 광혜원농협 조합장이 9일 새로운 충북농협조합장상을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농협진천군지부 20240909 9월 월례조회 새로운 조합장상 - 배종록(좌측 5번째) 증평농협조합장이 9일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 농협증평군지부 박봉식 광혜원농협·배종록 증평농협 조합장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 상 수상 박봉식 광혜원농협·배종록 증평농협 조합장이 9일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에서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은 농협 비전 2030 및 4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 3行3無의 모범적인
[충북일보]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31회 증평인삼골축제'가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보강천 체육공원 및 미루나무숲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인삼골축제는 '달려라 젊음,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국내외 관광객,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기간중 질 좋은 증평인삼과 농특산물, 홍삼포크, 한우 등을 현장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킬러콘텐츠인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를 통해 수백명이 함께하는 대형 시식회를 선보인다. 매일 저녁 DJ 초청 인맥(인삼+맥주)파티와 불꽃놀이, 야간 포토존 운영 등 낮부터 밤까지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내달 3일은 충북친환경농업인대회와 증평군사회복지박람회를 시작으로 증평군민 장기자랑 공연, 인삼골 합창제 등이 열린다. 4일에는 인삼골 사생대회 및 김득신 백일장, 장뜰두레농요 시연과 함께, 오후 7시 개막식과 자이언티, 김현정 등 초청가수들의 콘서트가 펼쳐진다. 5일은 군민 건강걷기대회를 시작으로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 월드클래스모델연합회 패션쇼, K-컬쳐 관광이벤트로 찾아가는 전통씨름 '씨름한판', 증평 K-팝 국제청소년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6일은 인삼골 장사씨름
[충북일보] 진천군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의 디지털 교과서 'PLACE B'를 활용한 교육으로, 가상 세계에서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아바타를 생성해 진행하게 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주소정보 기본개념과 가상 세계에서의 실습 활동을 통해 주소 체계를 체득하는 과정을 공부한다. 교육 기간은 올해 말까지로 학교 컴퓨터실에서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학사 일정을 고려해 진천군 민원토지과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되며 일정 협의 후 군 관계자가 해당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민원토지과(043-539-3134)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오는 13일까지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평소보다 농산물 소비량이 급증하는 추석 명절 기간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잔류농약 463성분 검사를 통해 잔류농약이 남아있는 농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대상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복숭아, 버섯, 당근 등 30여 개 품목과 납품되는 농산물이다. 군은 지난 8월에도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지역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였다. 지난 2019년 12월 개장한 증평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첫해 6억원의 매출로 시작해 지난해 20억원을 달성했고 현재 계속 매출액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연중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에서 우선 소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 및 유통되는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박봉식 광혜원농협 조합장이 9일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에서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은 농협 비전 2030 및 4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 3行3無의 모범적인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조합장에 대해 충북농협이 수여하는 신설된 상이다. 박봉식 조합장은 지난해 3월 취임해 새로운 광혜원농협을 만들기 위해 '미래·희망·복지·행복'을 광혜원농협 경영의 최고 가치로 세웠다. 이를 위해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박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조합원 농업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쾌적한 생거진천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연휴 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연휴가 시작되는 14일 오후부터 17일까지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관계로 13일 자정까지 쓰레기 배출을 완료해야 한다. 선물 세트는 포장재별로 분리해 재활용으로 배출해야 한다. 군은 생활 쓰레기 적체 방지를 위해 명절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에 함께 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연휴 기간 청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청소대행업체의 기동반을 편성하고 군청에 상황반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관내 여러 매체를 통한 홍보를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농협진천군지부(지부장 이장환)는 9일 ㈜우리켈리카(대표 이우주)와 쌀 소비 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올해 수종 갱신과 접목 대상 어린 밤나무 보호를 위해 9월에 예정됐던 '2024년 녹색 산촌 체험 알밤 줍기' 행사를 취소한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알밤 줍기 행사는 2020~2021년 코로나19로 인한 취소를 제외하고 매년 진행하던 행사다. 행사를 운영하던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밤나무 단지는 1985년에 조성됐으며, 총 25ha(조림 면적) 면적에 5천 450여본의 밤나무가 심겨 있다. 진천군은 밤나무 노령화로 인해 2019년부터 6년에 걸쳐 수종 갱신(5천160본)과 접목 사업(3천840접) 추진으로 알밤 줍기 행사 수확 대상 수목이 감소해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많은 분이 기다리는 행사를 취소하게 돼 매우 아쉽다"라며 "향후 추진될 행사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밤나무 단지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청주대 산학협력단과 출렁다리 스마트 안전 진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도는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연구개발 사업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출렁다리 스마트 안전 진단 기술' 분야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청주대 산학협력단이 주관 연구기관을 맡아 ㈜이노온, ㈜케이블브릿지, (사)케이블시설기술협회, ㈜에이치이에스콘설턴트가 함께한다. 연구개발 기간은 오는 2026년말까지로 출렁다리 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해 도내 출렁다리 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실증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으로 진천군 초평호 하늘다리와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2개소가 선정됐다. 진단은 시·종점 앵커리지, 교량 중앙부와 교량 외부 4개소에 센서와 CCTV를 설치해 보행자 수, 센서를 계측하고 위험 요소를 즉시 알려주는 방식이다. 연구가 마무리되는 3차 년에 스마트 안전 진단 시스템을 설치하고 계측 결과를 진천군에 제공하게 된다. 또한, 실증교량에 설치된 스마트 안전 진단 시스템의 전시, 체험, 홍보공간으로 리빙랩도 설치해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는 준공과 동시에
[충북일보] 진천군이 추석을 맞아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군은 오는 13일까지 지역 벼 재배 농가의 수익 증대와 생거진천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쌀팔아주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생거진천쌀'은 쌀알이 둥글고 투명하며, 윤기가 많고 찰기가 많아 뛰어난 밥맛을 자랑하며 △1992, 1993, 1998, 2008, 2011년 전국 으뜸농산물 품평회 쌀 부문 대통령상·대상 △2009년 농림부 고품질 쌀 생산 유통평가 대통령상 △2009~10년 2년 연속 한국지방자치 브랜드 대상 △2021년 전국 고품질 쌀 선발대회 최우수상 △2022년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대상 쌀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는 등 높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군은 법무연수원을 비롯한 지역내 여러 공공기관과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운동에 동참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축산유통과(043-539-3534)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에 추석을 앞두고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면사랑(대표 정세장)은 9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내 취약계층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백미 2천kg(7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면사랑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와 면제품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사회적 약자(여성, 아동, 청소년 등) 보호를 위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같은 날 2024년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사업에 참여 중인 We Dream 그룹(어린이집 4개소(덕산하나, 두촌, 내안애, 하하네)와 공립유치원 1개소(한천초)는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We Dream 그룹이 지난 4일 덕산 한천초등학교 강당에서 바자회를 운영하고 모인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월면 소재 ㈜체리부로(대표 김강흥)도 이날 이월면 행정복지센터(이월면장 김승래)를 찾아 멜론 130박스(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진천군 △진천읍 이장단협의회 월례회 = 오전 11시 진천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보은군 △실명예방재단 연계 노인안검진=오전 10시 탄부면 행정복지센터 △불소도포 등 구강보건 교육=오전 10시 보은어린이집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황간면 신탄1리 옥천군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오후 2시 옥천 공설시장 제천시 △제3회 충청북도체육회장배 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오전 8시 청풍호파크골프장. △제천향교 추기석전대제=오전 10시 제천향교 대성전.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오전 11시 내토시장. 단양군 △'사랑 빚은 송편 나눔' 행사=오전 10시 국민체육센터.
[충북일보] 새마을지도자 진천군협의회(회장 김진주)는 6일 진천군 문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폐기물이 전혀 발생되지 않는 것) 설거지 바 만들기 행사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정미경)은 지난 6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30가구를 선정해 가정방문을 통해 사랑의 쌀(20kg)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민속체험박물관에서 '국보순회전:모두의 곁으로'라는 주제로 문화유물 100선 등 청동기시대 유물을 전시한다. 군은 지난 6일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12월8일까지 3개월간 전시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증평민속체험박물관과 국립청주박물관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12월 8일까지 이어진다. 전시는 '시대를 담다, 농경문청동기'를 주제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선정한 위대한 우리 문화유물 100선'에 포함된 청동기시대의 대표 유물을 선보인다. 농경문청동기는 증평 옛 선인들의 농경문화상을 상상할 수 있는 중요한 유물로 다른 유물과 함께 충청지역에서 출토됐다고 전해지며 지역주민에게 더욱 의미가 깊다. 이외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이 기증한 청동방울도 이번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1945년 국립박물관 출범 이래 간판 유물이 광역급이 아닌 기초지자체까지 찾아가는 매우 이례적인 기회다. 증평은 전국 12개 공모 선정 지역 중 하나로, 전시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진행됐다. 지난 6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양수 국립청주박물관장, 이정근 국립공주박물관장 등이 참여했다. 또 교과서에 나오는 주
[충북일보] 진천 학성초(교장 심미경)는 지난 6일 인문독서주간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정크 아티스트 안선화 작가와의 만남'행사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은 중앙대병원(병원장 권정택), 진천군 가족센터(센터장 왕은영)와 취약계층 의료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 7일 진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협약은 진천군 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의료 접근성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진천군과 진천군가족센터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검진 장소 제공과 검진 대상자 모집, 자원봉사자 관리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중앙대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취약계층에 의료지원을 약속했으며 협약의 하나로 내과, 소아청소년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의료진을 파견해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검진 후 수술이나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별도의 선정 절차를 거쳐 300만원 상당의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권정택 병원장은 "다년간의 의료봉사 활동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내 기업체들이 추석을 맞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동서식품(주) 진천공장(대표 김광수)은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진천군청을 방문해 백미 4천kg(1천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동서식품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지역내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를 기부해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같은 날 ㈜수정케미칼(대표 장수정, 조정숙)도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장수정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와 성금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화랑공원 일원에서 청소년 종합축제인 17회 생거진천 미래지기 축제를 열었다. 지난 6일 열린 이번 행사는 진천 청년회의소(회장 김민성)가 주관했으며 지역 내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발산할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향수 만들기, 핸드폰 스트랩 만들기, 토피어리 만들기 등 청소년들의 취향과 관심사를 고려한 10동의 다양한 체험 부스와 진천경찰서 등이 참여한 청소년 관련 홍보부스 5동, 먹거리 부스 4동 등도 함께 운영됐다. 풋살장 내 스트릿 풋볼 체험장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시간도 만들었다. 식전 행사로는 진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온새미로'의 난타 공연과 진천군청소년수련관 초등학생 K-POP 공연이 펼쳐졌다. '청소년가요제'와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에는 지역내 중고생들로 구성된 13팀이 참여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이번 청소년가요제는 참가 분야를 확대해 밴드팀 부문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넓혔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명지대학교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증평군은 이번 수상으로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후원으로 이뤄졌다. 군은 △공립작은도서관 조성과 도서관 20분 도시 추진 △우수 독서 프로그램 운영 △김득신 북페스티벌 △꿀잼책잼 가족 북캠프 △사가독서(賜暇讀書) 등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이금선 증평군의회 의원이 대한민국 책 읽는 의원으로 선정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세탁소, 증평 사랑, 우리들 등 3편의 시로 141회 한국문인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시인으로 등단하기도 했다. 작은 도서관 부문에서는 증평읍 송산리 LH 천년나무 3단지 아파트 '토리 작은 도서관'이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토리 작은 도서관'은 책 읽는 도서관 기능에 더해 아이돌봄 역할까지 함께해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독서왕 김득신의 고장답게 도서관 20분 도시 조성과 지역의 책 읽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충북일보]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 방과후아카데미는 4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7일 롯데월드 현장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청소년을 위한 잼잼페스티벌을 열었다. 군은 지난 7일 청소년문화의집 일원에서 열린 '2회 청소년 잼잼 페스티벌'이 지역 청소년 및 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처음 열린 '잼잼 페스티벌'은 청소년이 기획부터 축제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축제다. 올해에도 19명의 청소년이 청소년축제기획단을 구성해 축제를 기획했다. 행사장은 환경존, 상담존, 체험존, 홍보존, 뷰티존, 당충전소 등 6개의 테마로 구성된 20여 개의 체험부스로 꾸며졌다. 찾아가는 노래방, 서바이벌게임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놀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됐다. 증평군아동참여위원회도 페스티벌에 참여해 직접 기획한 아동권리존중·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축제의 의미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청소년문화의집 어울림터에서는 밴드, 댄스, 장기자랑 등을 통해 청소년 특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청소년동아리축제 한마당을 펼쳐 청소년들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잼잼페스티벌은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행사"라며, "이번 축제가 증평의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지역에 활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