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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20 19:20: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바이오톡스텍 전경.

민간 CRO(위탁연구기관) 국내 1위 업체인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바이오톡스텍(대표 강종구)이 녹십자의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안전성시험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내용은 신종플루 백신(GC1115)에 대해 실험동물인 랫드를 이용한 6주 반복투여 독성시험을 진행하는 것으로 계약기간은 오는 2010년 1월29일까지다.

이번 시험은 녹십자의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백신 독성시험자료로 사용될 예정으로 이번 수주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것은 아니지만 주로 외국 시험 기관에 맡겨지던 관례에 비추어볼 때 자사의 시험 수준에 대한 신뢰성을 반증하는 것이라는 업체의 설명이다.

바이오톡스텍은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과제인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연구를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해 이번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세계적인 비임상시험기관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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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