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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농촌지키미 '대상'

대한민국 학생 창업주간서 '돌봄팜' 발표 성과

  • 웹출고시간2024.07.09 16:38:13
  • 최종수정2024.07.09 16:38:13

청주대학교 창업동아리 '농촌지키미' 송지혜(왼쪽 두 번째)·장은영(왼쪽 세 번째)씨가 '1회 2024 대한민국 학생 창업주간' 혁신로컬창업(약자와의 동행) 프로그램에서 '대상'을 받은 뒤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창업동아리 '농촌지키미(광고홍보학과 송지혜·장은영)'가 '1회 2024 대한민국 학생 창업주간' 혁신로컬창업(약자와의 동행) 프로그램에서 '대상'을 받았다.

학생 창업주간은 초·중·고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운영된 단기 집중 창업 훈련 과정으로,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진행됐다.

교육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한 학생 창업주간은 지역 간 창업교육 격차 해소와 창업 친화적 문화 확산, 도전적인 창업가 양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농촌지키미는 '농업으로 외로움까지 치유하다, 돌봄팜'을 발표해 대상(서울시장상)을 수상했으며 창업장려금 100만 원도 받았다.

장은영 학생은 "사회적 약자인 홀몸노인들을 위해 고민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대상 수상으로 농업과 관련한 사업 추진에 한 발 더 다가간 것 같아서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미림 취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성과는 대학의 청년 기업가정신 함양 의지와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 창업 활동에 대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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