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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서울시 '모아타운 대학협력 프로젝트'서 최우수상

  • 웹출고시간2024.07.09 15:56:00
  • 최종수정2024.07.09 15:56:00

한국교통대 건축학과 이종민(5년) 학생이 2024년 서울시 '모아타운 대학협력 프로젝트'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건축학과 이종민(5년) 학생이 2024년 서울시 '모아타운 대학협력 프로젝트'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모아타운 대학협력 프로젝트'는 저층주거지 정비방식인 '모아타운'의 혁신적 디자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된 대학 연계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젝트에는 가천대, 국민대, 고려대 등 총 12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교통대에서는 건축학과 5학년 6명의 학생이 1학기 설계수업과 연계해 계획안을 제출했다.

수상작을 지도한 이윤서 교수는 "기존 성곽마을을 보존하여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주민 맞춤형 주택과 게스트하우스를 계획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이명재 건축학과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학교의 체계적인 건축학교육 프로그램의 결과"라며 "2023년 한 해 동안 건축학과 학생들이 43건의 대외공모전 수상 실적을 달성한 것은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수상작을 포함한 우수 작품들은 이달 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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