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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KOICA 필리핀 국제개발 해외현장활동단 발대식

  • 웹출고시간2024.07.07 13:02:08
  • 최종수정2024.07.07 13:02:08

교통대에서 필리핀 국제개발 해외현장활동단 발대식이 열린 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KOICA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필리핀 해외현장활동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필리핀 세부 University of San Carlos(USC)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된 지속가능한 협력형 국제현장활동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관련 교양과목을 수강한 학생들 중에서 선발됐으며, 최종 14명이 뽑혔다.

활동단은 7일 필리핀 세부에 도착해 USC 학생들과 국제개발협력 세미나를 진행했다.

또 세부 도시 빈민과 Caohagan Island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Health fair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마닐라에서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와 KOICA 필리핀 사무소를 견학하고 13일 귀국할 계획이다.

사업 책임자인 김연하 간호학과 교수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개발협력 현장을 경험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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