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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한 미래 전략 수립 착수

자원의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마련

  • 웹출고시간2024.06.23 13:10:44
  • 최종수정2024.06.23 13:10:44
[충북일보] 음성군이 지속가능 발전 실현을 위한 미래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성군 지속가능 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 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해 음성군의 미래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음성군 여건 및 현황 분석 △지속가능 발전 기본전략(2025~2044) 및 추진계획(2025~2029) 수립 △성과지표 개발 및 이행의 실효성 확보 방안 등이다.

군은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의 전략 수립을 위해 주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숙의 공론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음성군만의 특화된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도출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낭비하지 않고, 서로 조화와 균형을 이뤄 현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미래발전 전략을 수립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속가능 발전이란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 환경의 지속 가능성에 기초를 두고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말한다.

자치단체는 지난 2022년 7월 관련법이 시행됨따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년 단위)과 추진계획(5년 단위)을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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