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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도시공학과 대학원생들, 도시재생학회 춘계학술대회 논문상 다수 수상

최우수상, 우수논문상, 장려상

  • 웹출고시간2024.06.19 16:57:17
  • 최종수정2024.06.19 16:57:17

충북대 도시공학과 대학원생들이 '2024년 한국도시재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대학생들이 '2024년 한국도시재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다수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19일 충북대에 따르면 도시공학과 도시설계연구실 김혜림(학·석사 연계과정 1년), 최종은(도시재생학 학과간 협동과정 석사 졸업) 씨가 '도시정책 결정 과정의 시기별 이해관계자 참여 특성:청주 시청사 건립을 중심으로'을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도시정책 결정과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이해관계자 매트릭스 방법을 활용해 청주 시청사 건립 과정의 시기별 이해관계자 특성을 분석했다. 지방도시 정책 결정과정에서 높은 영향력과 관심도를 지닌 이해관계자의 참여 특성을 식별해 해당 정책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의의를 갖는다.

주현정(학·석사 연계과정 2년)씨와 이종연(도시공학전공 박사수료)씨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공공공지의 요소별 중요도-만족도'를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행복도시 공공공지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점에서 공공공지의 중요도와 만족도를 평가해 실제 이용자의 요구와 선호를 파악했다. 이를 통해 공공공지의 개선과 보완을 위한 정책과 전략에 대한 학문적 연구와 관련문헌의 축적에 기여했다.

김영균(학·석사 연계과정 1년), 조민경(도시공학전공 박사수료)씨는 '상업생존율을 활용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효과분석: 청주시 우암동을 중심으로' 논문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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