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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 괴산서 창업에 도전

괴산군, '넥스트로컬 6기 캠프' 개최

  • 웹출고시간2024.06.19 15:52:43
  • 최종수정2024.06.19 15:52:43

서울 청년 창업가들이 19일 괴산에서 열린 넥스트로컬 캠프에 참석해 단체사진을 찍고 았다.

ⓒ 괴산군
[충북일보] 서울 청년들이 괴산에서 창업에 도전한다.

괴산군은 19일 괴산읍 능촌리 오가닉테마파크 교육장에서 서울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넥스트로컬 6기' 지역캠프를 열었다.

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지역 상생 청년창업 지원사업이다.

서울 청년들이 지역에 창업을 할 수 있도록 3단계를 거쳐 우수팀을 선발해 최대 7천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캠프에는 서울시 청년창업팀 회원 등 35명이 참여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서울 청년들이 괴산을 창업 사업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역 홍보에 나서 6팀, 10명이 괴산군에서 1단계 지역자원 조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 간담회에는 넥스트로컬 6기 서울 청년 창업팀 6팀과 서울시 관계자 2명이 참석했다.

괴산에서는 지역파트너 커뮤니티 7명과 창업아이템 관련 군 관계자 10명, '괴산어때 한달 살기' 참가자 6명 포함 24명이 서울 청년들을 맞이했다.

이들은 첫 순서로 '문화학교 숲' 유기상 교육 강사의 소개로 괴산에서 청년들의 삶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서울 청년들이 지역자원으로 창의적인 아이템 발굴과 사업화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다음 달까지 청년 창업가들에게 임시 체류공간과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관심 분야별 지역 내 전문가를 연결해 주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서울 청년 창업가들이 괴산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상생하며 성공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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