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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17 17:54:36
  • 최종수정2024.06.17 17:54:36

천태종 구인사 관계자가 충북도체육회에 충북 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충북도체육회
[충북일보] 대한불교 천태종 본산 구인사(20대 총무원장 덕수 스님)가 17일 충북체육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충북체육회에 1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구인사 천태종 지부인 청주 명장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구인사 총무원장인 덕수 스님을 대신해 명장사 주지인 도웅 스님(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 교무부장)과 정수관 명장사 총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김병선 충북도체육회 경영기획본부장이 참석했다.

구인사는 태권도 전국(소년)체전 충북 대표선수가 사찰에서 수련과 하계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11대 구인사 총무원장 운덕스님(전종윤)이 27년간 충북도태권도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충북체육과의 인연이 있기도 하다.

도웅 스님은 "체육을 통해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충북체육회에서 노력해 달라"면서 "후원금이 충북체육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데 긴요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충북체육을 위해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충북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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