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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17 13:32:32
  • 최종수정2024.06.17 13:32:32

영동 행복 교육지구의 ‘동네 사람들’이 펼친 자전거 여행에 앞서 안전 교육을 받는 아이들 모습.

ⓒ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은 군과 협력 사업인 협력 영동 행복 교육지구의 민간공모사업단체 가운데 '동네 사람들'(대표 조유진)이 자전거 영동 여행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영동 행복 교육지구 사업은 당면한 지방소멸 위기를 지역 교육공동체의 힘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동네 사람들'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 둔 영동읍 학부모 중심으로 올해 결성한 모임이다.

그동안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아이들과 함께 책 읽기, 텃밭 가꾸기, 과일나무 꽃순 따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 단체는 지난 16일 영동읍~황간면 노근리를 자전거로 여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앞서 전날 부모와 아이 20여 명을 대상으로 영동체육관에서 자전거 안전 교육을 했다.

손태규 교육장은 "'동네 사람들'은 부모 역할을 모여서 같이 하려는 학부모들이 활동하는 단체"라며 "지역에서 사는 일이 멋지고 흥미로운 부분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아가는 사업을 펼치는 영동 행복 교육지구에 큰 괌심을 부탁한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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