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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부동산중개업소 안심 거래 명판 배부

무자격·무등록자 등의 불법 중개행위 피해 예방

  • 웹출고시간2024.06.17 11:31:45
  • 최종수정2024.06.17 11:31:45

단양군 관계자가 지역 내 개업공인중개사사무소에 안심 거래 명판을 전달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오는 21일까지 지역 내 등록된 개업공인중개사사무소 27개소에 안심 거래 명판을 배부한다.

군은 부동산 거래 시 중개보조원 등 무자격·무등록자의 중개행위로 인한 피해와 자격증 대여 등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명패를 제작했다.

가로 42㎝, 세로 30㎝ 크기의 명판에는 중개사무소의 상호와 공인중개사의 얼굴 사진, 성명 등을 수록해 중개업소를 방문하는 주민이 공인중개사를 확인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동산 계약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의 사항도 함께 기재해 더욱 안전한 거래가 이뤄지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새로 제작한 명판을 부착해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고 거래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해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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