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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09 15:27:21
  • 최종수정2024.06.09 15:27:21

최부림(왼쪽) 보은군의회 의장이 지난 7일 지방 의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민국 지방 의정 봉사상’을 받고 있다.

ⓒ 보은군의회
[충북일보]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이 대한민국 의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 7일 '대한민국 지방 의정 봉사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시·군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토대로 지방 의정 발전에 이바지하고, 주민화합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을 보탠 지방 의원에게 주는 영예로운 상이다.

최 의장은 온화한 성격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으로 주민의 신뢰를 받아왔다.

그는 3선 의원으로 9대 보은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아 지난 2년간 뛰어난 업무 추진력을 보였다. 집행기관의 업무를 최대한 지원하고, 때론 날카롭게 견제하며 군정 발전을 이끌었다.

여·야 군 의원들의 목소리를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담아 내 원내 의원들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토록 하는 한편 주민의 불편 사항과 민원 해결에 앞장서 지방 의회 의장의 본보기라는 평을 들었다.

최 의장은 "지역의 봉사자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군민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집행부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의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온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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