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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최적지는 충북"…도, 서울서 7~9일 유치 홍보 활동

  • 웹출고시간2024.06.09 14:53:05
  • 최종수정2024.06.09 14:53:05

2024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환 충북지사가 첫날 박람회를 찾아 귀농귀촌의 최적지인 충북을 소개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귀농·귀촌인을 도내로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도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최적지로 충북이 가진 장점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시·군과 통합 부스 운영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해 수도권 도시민에게 귀농·귀촌과 청년 농업인 지원 정책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인연 맺기, 이주, 초기 정착, 지역 융화 등 단계별 수요 맞춤 귀농·귀촌 활성화 추진 전략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귀촌 초기에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도시농부, 장기 체류와 체험·실습이 가능한 귀농·귀촌 보금자리 등은 도의 대표 사업으로 내세웠다.

도는 일대일 맞춤형 상담도 진행해 잠재적인 귀농·귀촌인 확보에 힘썼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첫날 박람회장을 찾아 충북만의 특색 있는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도의 주요 정책과 함께 지난달 발표한 '정부경제 정책 연계, 귀농·귀촌 활성화 추진 전략'을 주제로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도와 다른 지자체의 귀농·귀촌 및 스마트팜 홍보 부스를 방문, 유치 활동에 힘을 쏟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국 귀농·귀촌과 스마트팜 정책도 살피고 방문객의 의견도 청취했다.

김 지사는 "농촌이 바로 서야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하다"며 "귀농·귀촌은 농촌에 돌아오는 것에 그치지 않고 농촌을 살리는 것으로 수요자가 필요한 대책을 발굴·마련하는 등 도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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