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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3회 인구의 날' 기념 그리기 공모전 개최

  • 웹출고시간2024.06.09 14:50:29
  • 최종수정2024.06.09 14:50:29

충주시 제3회 인구의 날 기념 그리기 공모전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오는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제3회 인구의 날' 기념 그리기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결혼·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 관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5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접수 방법은 충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인구문제 경각심 일깨움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가족의 사랑·행복·단합 표현 △다자녀 가정의 화목 표현 △형제자매 우애 등이다.

형식은 일러스트, 포스터 등 자유롭게 핸드 또는 디지털 드로잉으로 1인 1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작은 심사위원회에서 적합성, 창의성, 대중성, 작품성을 심사해 총 16점을 선정,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작에는 상장과 상금이 주어지며 시 인구시책 안내책자와 홍보자료에도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인구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많은 학생이 참여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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