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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06 15:58:28
  • 최종수정2024.06.06 15:58:28

청주문화원이 오는 8일 문화제조창C 잔디광장에서 진행하는 '단오맞이 세시풍속 체험마당' 포스터.

[충북일보] 청주문화원(원장 강전섭)은 단오를 맞아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화제조창C 잔디광장에서 '단오맞이 세시풍속 체험마당'을 연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단오맞이 세시풍속 체험마당에서는 세시풍속을 체험하며 단오 풍습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청주농악놀이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단오부채 만들기와 풍속체험으로 장명루 만들기, 쑥향낭 만들기, 창포샴푸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이 진행된다.

전통 청량음료인 제호탕, 쑥떡 맛보기, 떡메치기 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 원장은 "단오행사를 통해 점차 퇴색하고 있는 고유 명절 단오를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일정은 청주문화원 홈페이지 누리집(www.cjm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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