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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센티브 관광 전문가 양성과정' 충북서 개최

  • 웹출고시간2024.06.04 16:52:44
  • 최종수정2024.06.04 16:52:44

'2024 인센티브 관광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을 둘러본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MICE(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관광 전문가 양성 교육이 충북에서 개최됐다.

4일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에 따르면 최근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2박 3일간 '2024 인센티브 관광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이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MICE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인센티브 관광 및 MICE 업계 종사자 등 한국MICE협회 회원사 40여 명이 참여했다.

MICE 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이벤트(exhibition)를 융합하는 서비스 산업을 일컫는다.

이번 교육과정은 로컬 브랜딩, AI, 고객 맞춤형 디자인 전략 등 인센티브 분야의 주요 트렌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교육장소이자 충북유니크베뉴 중 하나인 벨포레 리조트에서 양떼몰이 공연, 익스트림 루지, 몰입형 전시 등을 체험했다.

이어 음성군과 진천군 일대에서 포스트 투어도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한지공예, 가죽공예, 우드버닝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기념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유니크베뉴 중 하나이자 미래 농업 복합문화공간인 진천 뤁스퀘어에서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팜 쇼룸과 스템가든, 뤁스퀘어 스테이 등을 돌아보며 농촌의 삶과 가치를 경험했다.

김 대표이사는 "충북은 충주호, 대청호, 괴산호 등 곳곳에 분포해 있는 호수 및 주변에 어우러진 백두대간이 조화를 이루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며 "이번 포스트 투어를 통해 충북의 숨은 관광명소들을 더 알리고, 마이스 및 웰니스 관광 목적지로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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