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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직지홍보대사 됐다

청주고인쇄박물관,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 웹출고시간2024.05.30 17:11:54
  • 최종수정2024.05.30 17:11:54

전용운(왼쪽 두 번째)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이 30일 나영석(가운데) PD에게 직지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 청주고인쇄박물관
[충북일보] '1박 2일', '꽃보다 할배', '신서유기', '삼시세끼' 등 국내 인기 예능을 연출한 나영석 PD가 직지홍보대사가 됐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30일 서울 강남 에그이즈커밍 사옥에서 대한민국 대표 예능 프로듀서인 나영석 PD에게 직지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세계최고(最古) 금속활자 인쇄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는 대한민국의 창조정신을 대표하는 유산이고, 세계적 열풍의 K-콘텐츠를 다수 제작해 명성을 쌓고 있는 나영석 PD는 새로운 포맷을 만들어 내는 창조 장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고인쇄박물관은 글로벌 영향력, 창조정신, 청주출신이라는 공통점에 포커스를 맞춰, 나 PD야말로 직지홍보대사로 적합한 인물이라고 위촉 이유를 설명했다.

나 PD는 "직지홍보대사로서 직지의 창조가치를 세계에 전파하는 데 일조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애향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직지홍보대사는 총 21명으로 프랑스·독일·미국·이탈리아·스페인·영국 등 14개국에 체류하고 있는 국외홍보대사 15명과 국내홍보대사 6명으로 구성돼 있다.

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오는 12월까지 홍보대사를 확대 정비해 국내·외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직지홍보대사의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직지 세계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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