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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충주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진행

  • 웹출고시간2024.05.29 11:20:06
  • 최종수정2024.05.29 11:20:06

바하충주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와 향기누리봉사단 관계자들이 비누 만들기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바하충주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는 최근 지역사회 연계활동으로 향기누리봉사단과 '비누 만들기 및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평소 지역사회에 반찬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향기누리봉사단을 찾은 주간활동센터의 발달장애인 이용자들은 향기누리 봉사단원과 함께 직접 비누를 만들었다.

최명자 봉사단장은 "평소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어려움도 많았는데 이렇게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재충전의 기회가 됐다"며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도 있었는데 나의 잘못됐던 생각이 달라지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정희 센터장은 "발달장애인들만 고립돼 따로 살아가는 것이 아닌,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지역의 당당한 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하며 함께 성장하는 바하 주간활동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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