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5.30 13:10:02
  • 최종수정2024.05.30 13:10:02

영동 황간농협(조합장 박동헌)은 지난 29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대학생 자녀 25명에게 100만 원씩 모두 2천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황간농협
[충북일보] 영동 황간농협(조합장 박동헌)은 지난 29일 이 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대학생 자녀 25명에게 100만 원씩 모두 2천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황간농협은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농촌 학생들의 학업 향상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줬다.

현재까지 362명의 학생에게 3억6천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박 조합장은 "열심히 공부해 미래를 짊어지고 갈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돼달라는 염원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과 농촌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장학사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