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품바축제,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축제로 운영

먹거리장터 다회용기 사용, 사용용기 세척 후 다시 보급

  • 웹출고시간2024.05.19 13:17:15
  • 최종수정2024.05.19 13:17:15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역의 대표축제인 음성품바축제를 일회용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운영한다.

군은 쓰레기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자 축제장 먹거리장터에서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한다.

먹거리장터 외에 축제장 내 음식점에도 일회용기 사용 자제를 권고하는 안내문을 신고수리서와 함께 보내 동참을 호소하기로 했다.

군은 먹거리장터와 음식점에서 사용한 다회용기를 회수해 위생 기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세척한 뒤 다시 보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음성품바축제를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만들어 친환경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일회용품 사용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청소위생과(043-871-5493)로 문의하면 된다.

25회 음성품바축제는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열린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