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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미호강유역센터·주민하천관리단 발족…40개 하천 관리 활동

  • 웹출고시간2024.05.15 13:51:01
  • 최종수정2024.05.15 13:51:01

충북도와 미호강유역협의회는 지난 14일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미호강유역센터와 주민하천관리단 발족식을 열었다.

[충북일보] 충북 미호강 유역의 하천관리 활동에 나설 미호강유역센터와 주민하천관리단이 공식 발족했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와 미호강유역협의회는 지난 14일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 대공연장에서 발족식을 열었다.

미호강유역센터는 민·관·학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기구다. 앞으로 미호강 관련 정책과 현안 협의를 맡는다.

센터 운영위원은 지방자치단체와 미호강 관련 단체, 유관기관, 분야별 전문가 등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주민하천관리단은 하천 돌봄이 150명이 참여하는 자율적 하천관리체계다. 9개 팀으로 나눠 미호강 유역인 청주·증평·음성·진천 등 4개 지역, 40개 하천에서 관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미호강유역협의회 관계자는 "미호강유역센터와 주민하천관리단 활동을 통해 미호강 환경 개선과 생태계 보전의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호강유역협의회는 2021년 11월 출범했다. 물 환경 개선과 유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실천기구다. 충북도 '미호강 맑은 물' 사업 기본계획의 수립 과정에도 참여하고 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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