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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상임전국위서 황우여 비대위원 원안 의결

엄태영, "총선 민의를 받들어 민생경제 살릴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 웹출고시간2024.05.13 17:08:30
  • 최종수정2024.05.13 17:08:30
[충북일보] 국민의힘은 13일 상임전국위원회에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회 비대위원 임명안'을 원안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당 유튜브 국민의힘TV 생중계 및 ARS 투표를 통해 비대면으로 상임전국위를 열고 '비대위 위원 임명안'을 상정했다.

비대위 위원 임명안은 상임전국위원 총 61인을 대상으로 한 ARS 투표에서 총 투표자 43인(투표율 70.49%) 중 찬성 39인(찬성율 90.70%)으로 원안 의결됐다.

국민의힘은 전날 지명직 비대위원으로 엄태영(제천·단양)·유상범(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김용태(경기 포천·가평) 의원과 전주혜(서울 강동갑) 전 의원을 임명했다.

정책위의장에는 3선에 성공한 정점식(경남 통영·고성) 의원이, 사무총장에는 3선이 된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의원이 내정됐다.

정책위의장은 추경호 원내대표와 함께 당연직 비대위원이다.

정책위의장과 더불어 원내수석부대표로 지명된 배준영(인천 중구·동구·옹진군) 의원은 향후 각각 의원총회에서 추인과 의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에서 유일하게 비대위원에 임명된 엄 의원은 기초단체장(재선)과 21대 국회를 거쳐 이번 22대 국회 재선이 성공한 당내·외 소통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엄 의원은 "비상대책위원 임명에 앞서 그 어느 때 보다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총선 민의를 받들어 실천하는 여당으로서 국민의힘이 민생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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