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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로직스, 배터리보호회로 특허 취득

안정성 강화… 온도상승 따른 폭발위험 제거

  • 웹출고시간2008.07.02 21:05: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배터리보호회로(PCM) 분야의 선도업체인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파워로직스(대표 이명구)가 배터리 보호회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의 주요 내용은 배터리 보호회로에 있어서 배터리 셀의 (+)단자와 (-)단자 사이에 PTC와 NTC 및 FET로 회로를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외부의 온도가 올라가면 배터리의 전원 출력을 차단할 수 있다.

또한 배터리 셀의 배부름 현상을 방지할 수 있게 돼 배터리가 폭발하거나 배부름 현상에 의한 배터리의 불량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이 회로를 활용하게 되면 온도 상승에 따른 배터리의 위험요소를 제거할 수 있게 되고 자체적인 보호가 가능해 배터리의 안정성을 강화시켜 주게 된다.

한편 파워로직스는 일본으로부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PCM을 자체 개발해 국내1위, 세계2~3위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업체다.


/ 인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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