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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곡동 옛 법원청사에 공공기관 유치 추진

상권 활력저하 및 공동화 방지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08.06.27 14:30: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구 청주지방법원·검찰청 부지활용방안 간담회

청주시 수곡동 옛 청주지방 법원·검찰청의 부지활용을 위해 공공기관유치추진위원회가 결성될 전망이다.

통합민주당 오제세(청주 흥덕갑)의원은 최근 산남동으로 이전한 구 청주지방법원과 청주지방검찰청 부지활용방안 간담회를 27일 수곡1동 사무소 회의실에 개최했다.

수곡동 일대는 법원과 검찰청이 산남동으로 이전한 뒤 변호사 및 법무사 사무소도 함께 이전해 사무실과 음식점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이날 주민대표들은 향후 이 부지를 분구가 예상되는 (가칭)흥덕남구청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구청은 인구가 40만명 이상일 경우 분구가 가능한 가운데 흥덕구 인구는 지난 5월말까지 38만6천명을 기록, 기준까지 1만4천명면 증가하면 된다.

특히 흥덕구 강서·성화지구 등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건립되고 있어 실현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공공기관유치추진위원회 결성하자는 의견을 모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어마을 및 교육타운 조성 △중대형 아파트 단지 조성 △도서관 및 문화시설 노인복지센터 등 방안도 논의됐다.


/ 김홍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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