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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16 14:57: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의회와 균형발전 지방분권 충북본부 등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원안사수 규탄대회를 연다.

17일 낮 12시 충북도의회 신관 앞에서 열리는 과학벨트 원안사수 규탄대회에서는 과학벨트 수정안이 사전 각본에 의해 추진됐다는 점을 밝힐 예정이다.

충북도의회와 균형발전 지방분권 충북본부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와 대전시가 과학벨트 수정안 찬성에 포커스를 맞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객관성과 공정성을 상실한 사전 각본에 의해 추진한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들은 "충북도의회 의원 모두와 균형발전 지방분권 충북본부는 과학벨트 수정안을 파기함과 동시에 충청권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능지구 발전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요구하며 "모든 힘을 동원해 강력 투쟁할 것을 천명한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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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