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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25 18:56:40
  • 최종수정2013.08.25 18:56:40
○… 지난 22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충북도의회·청주시의회·청원군의회·균형발전지방분권 충북본부의 '과학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요구안 정부 수용' 합동기자회견에 새누리당 인사는 한 명도 나타나지 않아 시민사회단체로부터 눈총.

이두영 균형발전지방분권 충북본부 집행위원장은 "과학벨트 사안이 있을 때마다 새누리당 측에 참석 요청을 했으나 한 번도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다"며 "과학벨트 수정안 논란과 관련해 자신들은 이렇다할 입장을 표명하지도 않으면서 시민단체를 무조건 민주당과 연결지으려는 새누리당이 답답할 따름"이라고 일침.

새누리당 관계자는 "정부가 다음 달까지 기능지구 활성화 시책을 내놓겠다는데 마치 충북도가 굉장히 손해보는 것처럼 여론몰이를 하는 민주당과 시민단체에 일일이 대응할 필요를 못 느낀다"고 반박.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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