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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23 18:29: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의회(의장 김광수)의 충북교육청 결산검사가 시작부터 질책으로 이어져 주목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2012회계연도 충청북도교육청 결산검사에 들어간 9명의 결산검사 위원들은 비정규직 인건비 불용과 급식기구 확충비 따져 물었다.

이어 △비정규직 인건비와 교원능력개발평가 불용액 △영어권 국가 현지 어학연수가 계획 대비 인원감소 사유 △시설개선에 따른 급식기구 확충비 계획변경 및 취소사유 등을 강도 높게 질의했다.

또 자료 분석을 위해 최근 5년간 순세계잉여금과 세계잉여금의 변동 추이, 과오납 반환 내역, 10억 원 이상 각종 시설공사 집행현황, 이월사업비 중 지출원인행위 내역, 민간보조금 집행현황과 정산서, 법인카드 포인트에 대한 기금적립 자료, 2011회계연도 이월액 및 전용액 내역, 세외수입 중 잡수입 내역, 전기오류수정이익 중 재산증가자료 등 다방면에 걸쳐 폭넓은 자료요구가 이뤄졌다.

이수완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에 참여한 위원들의 열의가 매우 높아 질 높은 검사결과 도출이 기대된다"며 "의례적 수준에 머무는 결산검사가 되지 않도록 검사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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