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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성취도평가 결과 '극과 극'

'기초미달학생 제로 운동'… 전국 최상위 성과
교원대부설고·목도고 등 5개 고교
국·영·수 보통학력 이상 100%
청주지역 중학교 중 원봉중 가장 높아

  • 웹출고시간2012.12.03 16:01: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6월 실시된 학업성취도 평가결과가 '학교알리미'에 공개됐다.

'학교알리미'의 학교별 학업성취도 평가결과를 분석한 결과 충북도내 고교에서는 보통학력이상의 학교중 국어와 수학, 영어 모두 100%인 학교는 교원대부설고와 괴산의 목도고, 중산고, 충북과학고, 청원고로 나타났다.

청주시내 중학교중에는 원봉중이 가장 높았고 이어서 충북여중, 산남중, 대성중 순이었다. 대성중의 경우 전국에서도 앞서가는 성적향상을 보였다.

청주시내 초등학교에서는 북일초와 서촌초가 국어와 수학, 영어과목 모두 보통학력이상으로 나타났고 석교초, 대성초가 뒤를 이었다.

이번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충북에서는 미덕중과 청풍중, 송면중, 별방중이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충북은 3년전부터 기초미달학생 제로 운동을 펼친 결과 올해 전국최고 우수라는 기록을 보였다.

초등학교는 기초미달 비율이 2009년 0.6%에서 올해는 0.2%로 감소했다. 중학교는 4.7%에서 1.4%로, 고교는 4.1%에서 1.0%로 줄어들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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