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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02 19:02: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새누리당 경대수(54)

-19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제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먼저 그 동안 방치돼 정체된 지역현안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또 올해 12월로 예정된 대통령선거에서 충북도와 중부4군이 사랑하고, 충북도와 중부4군을 사랑하는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함으로써 우리 충북도와 중부4군이 비약적 발전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

-4개 군의 신성장동력 활성화 방안

"4개 군의 신성장동력은 증평의 태양광산업, 진천·음성의 혁신도시, 괴산의 친환경유기농사업 등 이다. 이들 신성장동력이 활성화되려면 교통(기간도로망 구축), 인력공급 및 기업투자유치 등을 중심으로 한 종합적인 전략을 수립해 차질없이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지난 8년 동안 민주통합당이 대표한 중부4군은 피부에 와 닿는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태양광특구, 진천·음성혁신도시 등 기본 인프라 시설이 부족하다. 해결책은

"중부4군은 충북의 중앙에 위치해 전국 각지에서 공평한 접근성이 있다는 강점이 있음에도 중앙정부와의 유기적 관계가 부족해 도로망 간의 연계성이 떨어지는 등 입지적 장점을 살리지 못해 왔다. 기본 인프라 시설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중부4군이 추진하고 새로 계획하는 사업을 중앙정부에 강력하게 어필하고 관철시킬 수 있는 능력있는 참일꾼이 필요하다."

-서민복지 정책의 내용

"현재 각 군의 사회단체들이 편안하게 업무를 보게 해드리기 위해 농민, 자원봉사자 등 사회단체 복합사무실 건립을 추진하고, 연령대와 범위를 확대해 어르신 틀니 지원을 늘리겠다. 장애인, 유아복지에 대한 정부지원 확대와 양질의 교사 수급방안을 강구하겠다. 또 증평의 종합운동장 등 복합스포츠타운 건립 추진, 노인회관 건립 등을 추진하겠다."

-각 지역별로 소지역 이기주의가 만연해 있다. 4개 군의 공동체 형성 방안

"각 군의 군민의사를 무시한 공동체 형성은 그 실질에 있어서나 절차에 있어서 많은 문제점을 야기할 수 있다. 각 군민의 의사가 통합을 원하면 통합 쪽으로 나아가는 것이 옳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각 군민의 의사가 통합이든 공동체이든 가장 중요한 판단기준이 될 것이다."

-K-POP 열풍에 따른 문화적 현상에 대한 견해

"세계적으로 한류바람이 일고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반가운 일이다. 한류바람이 분다는 것은 우리 문화가 갖는 소중한 개성을 세계 각국 사람들이 깨닫기 시작하였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이런 긍정적인 현상을 계속해 이어나가고 우리나라가 세계문화의 중심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소유차종, 종교와 후보의 장점은 무엇인가

"23년 간의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전국적 국가조직을 운영했던 경험과 폭넓고 탄탄한 인맥이 있다. 또 무엇보다도 지난 4년 동안 중부4군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군민들로부터 받은 많은 사랑과 가르침이라는 소중한 선물이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차는 2006년 식 에쿠스(리스차량)이다."
민주통합당 정범구(58)

-19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이번에 19대 국회에 들어가게 되면 3선의 중진의원이 된다. 그간 충북에서 유일한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오고 있었는데, 3선이 되면 지역농업과 농민들을 위한 중책을 맡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불평등한 한미FTA의 재재협상을 주도하고, 공약으로 내세운 여러 가지 사업들을 임기중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4개 군의 신성장동력 활성화 방안

"진천·음성혁신도시에 소방산업기술원을 유치하고, 중부4군에 기업용 LNG공급망을 만들고, 산업단지내 공업용수의 공급을 확대하겠다. 또 증평에는 태양광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국가연구시설을 유치하고 농어촌공사인력개발원을 조기에 건립하겠다. 진천에는 국가기상인력개발원을 유치하고, 괴산에는 2015년 유기농엑스포의 예산지원과 유기농푸드밸리조성을 지원하겠다."

-태양광특구, 진천·음성혁신도시 등에 기본 인프라 시설이 부족하다. 해결책은

"태양광특구의 경우에는 증평, 진천, 음성 등에 각각 산재되어 발전하고 있는 태양광산업을 벨트화시켜 좀 더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할 생각이다. 앞으로 태양광관련 중소기업의 유치와 지원을 위해 국가태양광연구시설을 설치를 적극 추진하겠다. 진천·음성혁신도시에는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과 공동주택 건립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민복지 정책의 내용

"만 5세이하 보육비를 전액 국가가 지원하고, 농촌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농어촌교육진흥특별법'을 제정하겠다. 저소득층 무주택자와 생애 첫 주택구입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어르신들에 대한 틀니지원과 기초노령연금 확대, 경로당 도우미제도를 추진하겠다. 장애인 연금의 현실화와 실효성 있는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겠다."

-각 지역별로 소지역 이기주의가 만연해 있다. 4개 군의 공동체 형성 방안

"우선 중부4군 통합정책협의회를 개최하겠다. 그간 군별로 개최하다보니 통합적인 발전방안에 대해 국회의원과 중부4군이 함께 의견을 나눌 기회가 부족했다. 진천부터 혁신도시, 금왕을 잇는 도로상에, 또 증평산업단지~원남산업단지~소이산업단지를 잇는 산업단지 벨트가 있다. 이렇게 군 경계를 넘어서면서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K-POP 열풍에 따른 문화적 현상에 대한 견해

"K-POP은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류가 제대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에서부터 문화예술분야가 제대로 대우받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하고 인프라가 확충돼야 한다. 이런 한류지원을 위한 다양한 입법과 예산지원에 노력하겠다."

-소유차종, 종교와 후보의 장점은 무엇인가

"주변에서 장점으로 꼽는 것은 진정성이 있다는 것이다. 솔직하고, 약속을 하면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진정성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정치인의 말은 역사에 기록되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말에 있어 행동에 있어 거짓이 없고자 행동한다. 덧붙여 마음이 따뜻해 동물과 아이들을 좋아한다. 사용하고 있는 차는 카니발이고, 종교는 기독교이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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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