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송광호(69)
-19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뿌리 깊은 나무가 꽃이 좋고 열매를 많이 맺는다'는 말을 마음에 새기며 제천단양이 앞으로 오랜 동안 발전할 기틀을 닦는데 매진하겠다. 검증된 4선 국회의원이 돼 태어나고 자란 터전인 제천·단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꼭 우리 지역이 서민이 잘사는 대한민국 대표 성공도시 모델이 되도록 힘을 다하려고 한다"
-제천·단양의 신 성장동력 확보 방안이 있다면.
"자원과 인력이 부족한 제천·단양 입장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려한 관광자원인 청풍호를 개발하는 것이 가장 유력한 전략이 아닐까 한다. '청풍호 물길 100리 사업'이야말로 가장 적합한 대안이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청풍호를 중심으로 수상레저와 관광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충북도와 보은옥천청원 3개 군의 대청댐친환경발전방안에 대한 견해
"수자원의 개발과 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이다. 수자원을 친환경적으로 개발한다면 규제에 묶여 있던 주변 지역의 경제 발전을 앞당길 수 있고, 지역 브랜드를 드높이는 성과를 거두게 된다. 청풍호와 대청호라는 중요한 자원을 둔 우리 도 입장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한다면 충북도 자체가 내륙 호반관광의 대명사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다"
-서민복지 정책의 내용
"중소상인 보호업종 특별법과 중소기업·자영업자 보호육성법 제정을 추진해 제천·단양의 중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잘사는 토대를 마련하겠다. 또 기초노령연금 수령자 확대, 공동작업장 설치를 통한 노인과 장애인 일자리 확충, 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직장내 보육시설 등 보육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겠다"
-북부권 경제의 상생방안
"제천·단양과 충주로 이어지는 북부권역이 상생의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공통의 발전전략을 선정해 이를 같이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 '중부내륙관광벨트' 사업이 있다. 충주를 포함한 중부내륙을 하나로 묶어 관광권역으로 개발하는 것이 골자다. 국비 확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각 지역이 협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우호도 증진되리라 믿는다"
-소유차종, 종교와 후보의 장점은 무엇인가
"장점은 강력한 추진력과 뚝심이다. 제천·단양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면 설사 수백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대형 SOC사업이라 해도 꼭 해결하고 마는 열정이 있다. 종부세 부활, 세종시 원안 추진 등 서민과 충청인을 위한 일이라면 대통령과 정부, 여당을 막론하고 쓴소리를 할 수 있다"
민주통합당 서재관(66)
-19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99% 국민이 행복한 나라, 서민이 주인되는 사회를 위해 5가지 방향의 정책을 추진할 것이다. 한미FTA 재협상, KTX 민영화 반대,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보편적 복지, 반값등록금 실현과 청년일자리 창출, 재벌개혁과 중소기업 육성 및 골목 상권 보호 정책을 추진하겠다"
-제천·단양의 신 성장동력 확보 방안
"제천·단양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배후도시로 발전해 가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차이나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아울러 단양은 수중보 건설사업을 토대로 에버랜드와 같은 대형 레져산업을 유치해 호반레져 관광도시로 발전해가야 한다고 본다"
-충북도와 보은옥천청원 3개 군의 대청댐친환경발전방안에 대한 견해
"제천·단양은 남한강 상류 수계로 수도권의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많은 규제를 받아왔다. '내륙의 바다'라 불리우는 청풍호가 있지만, 레져시설 설치 및 운영 등 수면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개발에 제약을 받고 있다. 따라서 친환경적 개발이 가능하도록 정책적 지원이 요구된다. 한강수계 물이용 부담금의 배분기준을 현재의 인구수에서 유역면적과 재정자립도를 고려해 배분해 청풍호 주변 개발을 위한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
-서민복지 정책의 내용
"부담 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게 표준보육비 현실화로 질 높은 무상보육 실현, 등록금 부담 없이 교육시킬 수 있게 고교 무상의무교육 추진 및 반값 등록금실현, 비급여 진료 급여화와 입원 진료비 보장률을 90%로 높여 의료비 경감으로 99% 국민에게 골고루 펼쳐지는 보편적 복지정책으로 차별적·선택적 복지를 뛰어 넘어 국민 모두 인간다운 생활이 보장돼야 한다"
-북부권 경제의 상생방안
"천혜자원을 중심으로 건강과 휴양을 중심으로 역사, 문화, 자원 중심의거점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다. 북부권은 강원도 인접지역으로 약초생산에 및 유통의 중심으로 한방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청풍호를 중심으로 충주, 제천, 단양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휴양산업을 함께 모색하는 속에서 미래 지향적은 공동의 발전을 모색할 수 있다"
-소유차종, 종교와 후보의 장점은 무엇인가
"장점은 34년의 공직생활을 바르고 깨끗하게 일관된 노선으로 해옴으로써 어느 누구로부터도 부당한 간섭을 받지 않고 소신껏 일할 자신이 있는 것은 이 시대 정치인으로 장점이라 할 것이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차량은 그랜저TG이고 종교는 기독교 이다"
자유선진당 정연철(50)
-19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제천·단양 시민과의 약속인 민주적이고 도덕적인 국회의원이 될 것이며, 군림하지 않고 시민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실천해 나가며 오직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제천·단양의 신 성장동력 확보 방안
"제천지역 발전 축은 제천역·의림지이며 시청사는 이 축에 있어야 한다. 시청사를 동명초교 터로 옮기고 현 청사에는 바이오 기업이나 연구소 유치를 추진할 것이다. 단양은 폐광지역 개발지원법을 개정해 단양 도담리와 덕천리 일대에 카지노를 유치하여 호텔·카지노·스파를 갖춘 복합 리조트와 연계하면 약 2만 개의 일자리가 생길 수 있다"
-충북도와 보은옥천청원 3개 군의 대청댐친환경발전방안에 대한 견해
"도담삼봉에서 상진대교에 이르는 약 3㎞에 걸친 수상 수변을 친환경 테마파크로 조성하고, 청풍호 지역에도 기존의 시설을 활용한 수상광관 단지를 조성하도록 하겠다. 명승지를 보유하고 있는 제천과 단양지역의 관광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모노레일과 레일 바이크를 운용하는 방안과 해상리조트 사업(유람선, 요트, 수상레져 등)을 활성화 해 유인방안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하겠다"
-서민복지 정책의 내용
"장애인종합 복지관과 제천·단양에 원어민 영어센터를 건립하겠다. 제천시에 장애인이 무려 1만 명 정도인데 그 가운데 지체장애인이 9천 명이나 된다. 충북지역만 하나도 없는 실정이다. 농촌 및 도시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영어학습을 지원하겠다.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 학생에게 우선적으로 양질의 영어 학습 기회를 마련해 체험 영어 학습의 장을 마련하겠다"
-북부권 경제의 상생방안
"북부권 경제의 상생을 위해서는 발전이나 이익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이나 정책이 있어야 한다. 이런 견지에서 우선 충북 도청이전 문제를 거론할 수 있다. 경기도, 경북도, 전남도, 충남도 등도 국가균형 발전의 일환으로 도청을 이전한 것처럼 충북의 상생을 위해서 제천이나 단양에 충북도청 이전을 두고 서로 협력해 나가는 계기로부터 시작돼야 할 것이다"
-소유차종, 종교와 후보의 장점은 무엇인가
"장점은 한 번 맺어진 인연들을 늘 소중히 간직하고, 약속을 귀하게 지키는 것이다. 이런 장점을 십분 활용한다면 총선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현재 소유하고 있는 차량은 없고, 아내 명의의 소나타 승용차를 이용하고 있다. 종교는 없다"
무소속 이창수(61)
-19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청풍명월의 본향 인심을 널리 알려 다양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살아 숨 쉬는 우리 역사와 문화가 잘 보존된 고장을 만들겠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다. 현재 우리나라도 접경지역 종합계획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미흡하다. 접경지역 종합계획사업을 기획하고 국비예산을 확보한 행정경험으로 평화적인 남북통일을 앞당기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
-제천·단양의 신 성장동력 확보 방안
"제천시는 한의학 관련 주요사업을 시작으로 한방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 한방산업 육성에 필요한 기반조성사업과 그 외 연계사업을 추진해 제천을 선진화한 한방도시로 만들겠다. 단양군은 관광특화자원인 고수동굴과 도담삼봉이 위치하고 있다. 케이블 연결 사업과 중부관광권에 종합 레저 타운을 조성하겠다"
-충북도와 보은옥천청원 3개 군의 대청댐친환경발전방안에 대한 견해
"대청호 친환경 공동발전방안은 △대청호 친환경 옛 뱃길 도선 운항 방안 △대청호 유역 친수공간 조성방안 △대청호 수변구역 관리 개선 및 취수탑 이전을 제안했다. 또 충주, 제천 청풍호 주변에 조성된 다양한 친수시설들이 수질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객관적 자료를 제시했다. 이를 토대로 제천·단양이 충북도와 함께 청풍호 주변 친수공간 조성 방안과 환경단체도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
-서민복지 정책의 내용
"영유아·아동·청소년 등 미래 세대의 역량강화 지원, 장애인·노인·다문화 가족·농어업인 등 사회적 약자보호 강화, 취업 취약 계층과 근로 빈곤층에 대한 일자리 및 자립지원 강화, 소득, 의료, 주거 등 분야에서의 사회 안전망 구축, 공공·민간분야 복지 역량강화를 통한 복지집행 효율성 지속가능성 제고 등의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
-북부권 경제의 상생방안
"충주시 중앙탑을 위시한 중원문화권은 국토의 중심부적 특성을 역사적으로 입증하고 부각시킬 수 있는 공간적 위상을 가진다. 민간 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중장기 종합계획안을 마련해 법적·제도적 지원 체계를 확립한 후, 국비시책사업비를 확보한다면 북부권 경제 상생의 길이 열릴 것이다"
-소유차종, 종교와 후보의 장점은 무엇인가
"정직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했고, 그 실천에 최선을 다했다. 또 행정안전부에서 40년 8개월 공직생활을 통해 맺어온 인연과 주민의 입장에서 사안을 생각하며 발로 먼저 뛰는 부지런함 그리고 뚜렷한 국가관을 지니고 있다. 대중교통만 이용한다. 특별히 한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