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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16 18:57: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통합당은 16일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동생인 박근령씨가 자유선진당 소속으로 4·11 총선 충북 옥천·보은·영동에 출마를 선언한 것과 관련, "집안싸움일 뿐"이라며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민주당 신경민 대변인은 이날 박 씨가 출마를 선언한 뒤 구두논평을 통해 "우리 당에서는 따로 입장을 밝힐 일이 없을 것 같다. 집안싸움 아니냐"며 "집안일까지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 씨가 출마를 선언한 충북 옥천·보은·영동 지역은 새누리당에서 박덕흠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이 출마했고, 민주당은 이용희 의원의 아들인 이재한 전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이 공천된 곳이다.

신 대변인은 "판세에 크게 영향을 줄 것 같지는 않다. 박근령은 박근령일 뿐 큰 위협이 되겠느냐"며 "집안일에 개입할 생각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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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