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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동생 박근령, 총선 출마선언

보은·옥천·영동에서 자유선진당 후보

  • 웹출고시간2012.03.16 17:16: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근혜 동생 박근령 옥천·보은·영동 출마선언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동생인 박근령씨가 16일 어머니인 육영수 여사의 고향인 옥천·보은·영동에서 자유선진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박씨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유민주주의인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위기에 처해있어 오직 나라를 구하기 위한 일념으로 출마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말했다.

이번 박근령씨 총선 출마선언으로 보은옥천영동 등 남부선거구는 5파전이 되면서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 지역 발전을 위해 출마"

- 박근혜 대표와 사전 출마 얘기했나?

"못 드렸다. (보은·옥천·영동) 옥천 지역 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 박대표와 최근에 언제 연락했나?

"형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데, 박대표와 저는 친형제지간이다. 형제는 멀리 있으나 가까이 있으나 자주 만나나 못 만나나 부모님이라는 공통분모가 있다. 박근혜 대표가 하는일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전 보람이 있을 것 같다"

- 출마결심은 언제 했나?

"최근 결심을 굳혔다. 제가 정치에 대한 자질이 있나 많은 고민을 했다"

- 박근혜 대표에게 부담될 거란 생각은 안 해봤나·

"그 내용은 다음에 말씀 드리겠다"

- 자유선진당으로부터 제의를 받았나?

"자유선진당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격려의 눈으로 지켜봐 주길 바란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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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