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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01 19:01: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경실련이 충북도청 직원들의 '억대 식당외상' 보도와 관련해 시민의 공직비리 신고를 접수한다.

충북경실련은 공직비리 사실에 대해 시민단체와 관련 기관에 신속하게 제보하거나 고발하는 실천운동이 있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공직비리를 신고받는다고 1일 밝혔다.

공직비리 제보는 충북경실련 대표전화(043-263-8006)나 홈페이지(www.ok.or.kr), 이메일(ok@ok.or.kr), 사무실 방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충북경실련은 이와 함께 도내 공직비리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 발표할 예정이며 공직비리를 근절을 위한 정책 토론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경실련 관계자는 "충북지역 공직비리 추방을 위해서는 공직 내부와 시민의 적극적인 제보와 고발이 있어야 한다"며 "또 지자체 차원의 철저한 대책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도를 비롯한 13개 지자체와 충북도교육청을 상대로 최근 6년간의 비위 공무원 징계 현황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 현재 분석 중"이라며 "분석이 끝나면 발표와 함께 토론회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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