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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1동 소각장 지원책 마련돼야"

박상돈 청주시의원 시정질문

  • 웹출고시간2011.06.27 14:54: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상돈의원(아선거구)

청주권 광역소각시설 2호기 증설과 관련, 간접피해 영향권에 들지 않아 아무런 혜택을 보지 못하는 주민들에 대한 지원책 마련이 촉구됐다.

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 박상돈 의원은 27일 303회 청주시의회 2011년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강서1동 주민 2만2천여명은 분명히 직·간접적인 피해를 받으나 소각장의 간접영향권에 들지 못해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한다"며 "주민들이 소외감과 상실감을 느끼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강서1동 주민은 청주시민 전체를 위해 희생을 감수하고 있다"며 "이에 합당한 복지·체육 등 사회 인프라 구축, 적정 수준의 주민 편익시설 설치계획이 소각장 2호기 착공 전에 반드시 공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범덕 시장은 "간접영향권 마을에서 벗어난 강서1동 중심권은 법적으로 현금지원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박 의원이 제기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지원시책을 강구하겠다"고 원론적 수준에서 답변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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