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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2.04 11:50: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올 겨울 이적 시장에서 선수 추가영입은 필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퍼거슨 감독은 그 이유 중 하나로 박지성(26)의 복귀를 들었다.

4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은 "우리는 늘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는) 1월에 큰 재미를 못 봤다. 시즌 중에 새로 합류한 선수들에게는 적응 시간이 필요하다. 파트리스 에브라와 네만자 비디치가 지난해 1월 우리 팀에 새로 왔을 때도 그랬다"면서 "현재 우리 선수 구성은 충분히 좋다고 생각한다. 박지성이 돌아오고, 미카엘 실베스트르도 새해에는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퍼거슨 감독은 "재활을 정말 잘하고 있다. 12월 말이면 뛸 수 있을 걸로 본다"며 박지성의 팀 훈련 합류 소식과 함께 그라운드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퍼거슨 감독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가브리엘 에인세와 실베스트르의 부상으로 공백이 생긴 왼쪽 풀백을 맡아줄 자원이 조금 부족하지만 다른 포지션은 괜찮다"며 올 겨울 이적 시장에서 전력 보강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타임스는 레딩FC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니키 쇼레이가 퍼거슨 감독의 영입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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