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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부친 "이달 말 돌아온다"

"이달 말이면 돌아옵니다."

  • 웹출고시간2007.12.04 11:49: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산소 탱크' 박지성(26)이 12월 말 그라운드에 돌아올 수 있다고 아버지 박성종 씨가 4일(한국시간) 밝혔다.

박 씨는 아들의 근황을 전한 인터뷰에서 "지성이가 요즘엔 취미 생활까지 완전히 접고 오로지 빠른 복귀를 위한 훈련에만 매진하고 있다"며 "몸 상태나 여러 가지 컨디션을 100%로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종 씨는 "아마도 12월 말이면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지난 4월1일 블랙번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수술을 받은 박지성은 8개월 가까이 재활에 힘써왔다.

앞서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도 박지성이 팀 훈련에 합류했다면서 "재활을 정말 잘하고 있다. 12월 말이면 뛸 수 있을 걸로 본다"고 말했다.

박지성의 팀 동료인 프랑스 출신 공격수 루이 사아도 "박지성이 팀 훈련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 복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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