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이 사회 각 분야에서 공적이 뚜렷한 군민과 출향인사에게 수여하는 '29회 진천군 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접수 기간은 내달 31일까지로 추천 분야는 일반 부문과 특별부문 2개 분야이다. 일반 부문은 지역사회 발전, 사회봉사, 효행, 장한 어버이, 모범 청소년,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으로 선발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특별부문은 출향인사 또는 진천군에 연고를 두고 있으면서 진천 지역발전, 사회 봉사활동에 크게 기여·공헌한 사람으로 거주지 제한은 없다. 후보자 추천은 각 읍·면장, 기관단체장, 학교장 등이 할 수 있다. 접수 기간 내에 추천서, 공적조서 등 증빙서류를 진천군청 행정지원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민 대상의 영예성과 상징성을 제고하기 위해 후보자의 공적 사실 확인 등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은 오는 10월 6일 예정된 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진천군청 행정지원과(043-539-3153)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역 장애인의 이동 접근성 및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오는 10월까지 군내 1천166곳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대상으로 음성군 장애인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교육을 받은 6명의 조사요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의 종류에 따라 설치 의무가 있는 항목을 집중 점검한다.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의해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다. 법률 시행일인 1998년 4월 11일 이후 건축행위(신축·증축·개축·대수선·용도변경)가 있는 건물로 공공건물,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숙박시설 등 편의시설 설치 의무가 있는 곳이 대상이다. 군은 조사 결과에 따라 편의시설이 설치되지 않거나 부적합 건축물에는 시정명령 등의 개선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에서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요원이 방문한 때 시설주와 관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스트레스 해결을 위한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에서 운영하는 가족프로그램은 '이정표', '힐링프로그램','마중' 등이다. '이정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혈연관계 가족뿐 아니라 치매 환자의 주 보호자인 요양보호사와 이웃 주민도 해당한다. 이 프로그램은 7~8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이원보건지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힐링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효도 사진 촬영, 안심 극장 상영회 등으로 꾸몄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다양한 산림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7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반까지 운영한다. 효도 사진 촬영은 현재 대상자 모집하고 있으며, 안심 극장 상영회는 옥천 향수시네마에서 다음 달 11일 연다. 치매 환자와 가족의 자조 모임인 '마중'은 치매 환자 돌봄 부담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고 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관리를 위해 9월 중 운영할 계획이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가 고품질 생거진천쌀 생산을 위해 벼 이삭거름을 적기에 적량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벼 이삭거름은 이삭의 크기와 알맹이 수가 많이 달리도록 양분을 충분히 공급해줘 품질과 수량을 높이는 비료다. 벼 이삭거름의 시용 시기가 너무 빠르면 도복에 약하고 또 너무 늦으면 출수 후 이삭목과 벼알에 질소 성분이 많아져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벼 이삭거름의 시용 적기는 어린 이삭이 1~1.5mm 정도인 이삭패기 25~15일 전이며 일반 재배 시에는 이삭패기 25일 전, 최고품질 쌀 생산 시에는 이삭패기 15일 전에 시용한다. 생거진천쌀 주 품종인 알찬미의 시용 적기는 7월 15~25일 사이로, 군에서 공급한 맞춤 추비 27호(20-0-9)를 992㎡ 당 10kg을, NK복비를 992㎡ 당 10~11kg 시용하면 된다. 이삭거름 사용 전에는 간단 관수를 하며 사전작업을 하면 뿌리가 토양 속으로 신장하게 돼 식물체가 튼튼하고 양분의 공급이 좋게 되며 이삭이 생기고 자라는 시기에는 논의 물을 많이 필요하므로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한다. 벼 잎 색이 짙거나, 잎도열병이 발생한 논, 냉
[충북일보] 증평군이 사회보장급여 수급자격의 적정성 확인과 복지재정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각종 자료를 정비한다. 군은 오는 31일까지 수급자 가구원 인적정비 현행화와 금융정보제공동의서 자료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연 2회 이뤄지는 인적정보 정비는 사회보장급여 대상 가구 구성 및 가구원 정보의 변동사항을 파악하고 현행화해 보장급여 수급 자격의 적정성을 확인한다. 대법원 가족관계등록부와 행정안전부의 주민세대원 정보를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 가구원 정보와 상호 대조해 불일치하거나 변동사항이 발생한 110가구의 인적사항을 정비한다. 군은 정비 결과 조사 대상에 추가되는 부양의무자의 금융정보제공동의서 징구가 필요한 경우 수급자 가구로 제출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한다. 안내문을 받은 수급자는 이달 말까지 증평군청 복지지원과로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전국 22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만 12세 이하 가정의 아동을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보는 1대1 서비스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사업이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를 통해 4개 영역 12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각 서비스 기관을 도시, 도·농, 농촌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평가 영역은 △아이돌봄 서비스 성과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이다. 이번 평가에서 도시지역 12개 기관, 도농지역 6개 기관, 농촌지역 9개 기관 총 27개소를 선정했으며 진천군은 대부분의 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A등급으로 평가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돌봄 서비스의 발전적 운영을 통해 양육 공백 해소와 건전한 양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의회는 괴산댐이 집중호우로 방류한 물이 넘쳐 하류지역이 침수 피해를 본 것과 관련해 18일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촉구했다. 군의회는 이날 성명서에서 "지방자치단체 재정력지수 등을 고려하는 관련 규정에 따라 괴산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야 마땅하다"며 "여야 지도부가 수해현장을 살펴본 뒤 특별재난지역 지정 등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형적인 농업군인 괴산군은 이번 수해로 삶의 터전과 자식처럼 기르고 가꿔온 농작물을 잃었다. 망연자실하는 농민들과 이재민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조속히 돌아가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헌행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등에 따르면 중앙재해대책본부장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의 재난 발생 때 중앙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대통령에게 건의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지난 13일부터 17일 오후 6시 기준 평균 강우량이 406㎜를 기록했다. 괴산댐이 월류한 지난 15일에는 200㎜ 이상 쏟아지면서 하류지역 피해가 컸다. 칠성면, 불정면, 감물면, 괴산읍 일대는 물론 군 전 지역의 농경지와 상가 일대가 물에 잠겼다. 군이 전날까지 집계한
[충북일보] 영동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농가에 배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자매결연도시인 필리핀 두마케티시에서 입국한 100명과 다문화가정 가족 92명 등 192명이다. 최근 다른 지자체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무단 이탈이 발생했으나 군에서 관리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단 한 명도 무단으로 이탈하는 일 없이 농가에 적응해 적과 작업, 봉지씌우기 등 일손을 돕는다. 4월에 입국한 계절근로자 15명은 이미 근로를 마치고 지난 14일 필리핀으로 돌아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 관한 군의 다양한 지원책이 안정적인 인력공급의 효과를 냈다. 군은 지난 3월 필리핀 두마게티시에 군 직원 1명을 파견해 계절근로자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자격을 검증하고, 국내 농촌 생활 조기 적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들의 입국 뒤 필리핀 두마게티시 직원 3명이 계절근로자와 농가 간 의사소통을 도우면서 애로사항을 해결해 왔다. 군은 이들에게 안정적인 근로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숙소 25곳의 도배·장판·화장실 보수 등 구조변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작업 때 발생하는 재해와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충북일보] 배임식(51·사진) 뉴 영동 라이온스클럽 43대 회장이 취임했다. 배 회장은 지난 2013년 뉴 영동 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한 뒤 지속해서 봉사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의 신뢰를 받아 2022~2023 회기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현재 충북 환경운동연합 영동지부장을 맡고 있다. 뉴 영동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4일 영동 아모르아트 웨딩컨벤션에서 군내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43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배 회장은 취임사에서 "웃으면서 봉사하고 열정적으로 화합하는 뉴 영동이란 구호를 걸고 회기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는 최근 2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전 골든벨 퀴즈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배우고 익히며 성장하는 즐거움'이란 부제 아래 1학기 동안 배운 교과 학습 내용뿐만 아니라 시사상식 문제를 바탕으로 골든벨 형식의 퀴즈를 진행했다. 또 OX 퀴즈, 교사와 함께 하는 패자부활전, 노래방 패자부활전 등 다채로운 활동을 마련해 학생들이 재미있고 즐겁게 참여했다. 아울러 친구들을 응원하는 응원 피켓도 만들면서 학급에 대한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된 학생은 "학기 말 공부로 힘든 우리들에게 마음 편히 웃고 즐길 수 있는 휴식 같은 시간이었다"며 "학교생활의 활력소를 찾을 수 있어 2학기 학교생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K-water 한강유역본부 물사랑나눔단은 최근 괴산군 지역에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회복과 재해복구를 위해 병물 1만병과 5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물사랑나눔단은 임직원이 찾아가는 봉사단으로, 직원들의 기부금과 K-water 기부금인 매칭그랜트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된다. 이번 집중호우로 괴산군은 주민 700여명이 대피했고, 농장·축사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나눔단은 저소득층 도시락 배달 봉사, 지역아동센터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오승환 한강유역본부장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구호물품을 기부했다"며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K-water가 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시민의 풍요로운 삶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인생강연으로 '시민 행복충전 목요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목요특강은 5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6회에 걸쳐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3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3회 강좌는 오는 20일 오후 3시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남희령 KBS 아침마당 작가를 초청해 '내 인생에 진짜 주인 되는 법'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강을 해줄 남 작가는 동국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생로병사의 비밀' 등 MBC, SBS 방송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자신의 삶을 고백한 에세이 '내 인생이 흔들린다 느껴진다면' 등이 있다. 남 작가는 '아침마당', '인간극장',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등 사람이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출연자의 얘기에 공감하고 속깊은 사연을 이끌어 내 감동과 더불어 재미를 함께 전해주고 있는 작가다. 시 관계자는 "인생에 힘이 되는 지극히 인간적인 휴먼 스토리를 통해 함께 공감하고 감동을 전해주게 될 이번 특강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 행복충전 목요특강'은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9월 2
[충북일보] 보은군은 군유 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보존 부적합 군유 재산 매각'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활용할 가치가 없거나 관리하기 어려운 비능률적인 재산을 매각한다. 군유 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리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다. 군은 개별법상 제한 여부, 실제 토지 이용 현황, 공공개발 사업 편입 여부 등을 세세히 검토해 법적 제한이 없는 재산은 적극적으로 매각할 방침이다. 다만, 매각기준에 해당하는 재산일지라도 행정 목적으로 사용계획이 있거나 인접 군유지와 연계해 집단을 이루고 있는 토지, 다른 법령에 따라 매각을 금지한 토지 등은 대상에 들지 않는다. 군유 재산 매각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31일까지 재산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현재 법적 제한이 없는 14필지를 선정해 감정평가에 따라 매매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정 군 재난관리팀장 "법령상 매각 제한 대상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에서 적극적으로 매각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주민의 토지 이용 불편을 해결하고, 공유재산 관리의 효용성도 높이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는 파크골프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파크골프 입문반(1, 2기)을 개설해 생활스포츠 저변확대 및 활력 넘치는 여가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제3기 입문반 과정을 오는 8월 7일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을 받아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에서 5회에 걸쳐 파크골프의 규칙과 스포츠 매너 등 기초 이론을 습득하고, 중전리 임시파크골프장에서 조별 4명으로 구성해 보조강사의 지도하에 안전하고 흥미롭게 실습을 진행한다. 지난 1기반과 2기반의 수료율이 무려 94%에 달해 지난 14일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수료생을 통합해 파크골프 클럽 창단식을 가졌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명문파크골프클럽 회원 41명을 제천시파크골프협회에 신생클럽으로 등록하는 등 친목을 다지며 활력 넘치는 생활스포츠 클럽활동을 전개해 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정규 강좌와 병행해 보다 체계적이고 만족도 높은 교육과 실습을 통해 수준높은 생활체육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명품 평생학습도시에 걸맞은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현장 오프라인으로 신속히 움직여라." 최근 집중호우가 시작되자 단양군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다양한 온라인 소통 수단을 만들고 즉각 운영에 돌입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를 컨트롤 타워로 카카오톡 등 온라인 보고시스템을 갖추고 지휘와 소통 등을 했으며, 현장 오프라인으로 움직이며 주민 대피부터 긴급 복구까지 여러 방면에서 신속히 대응했다. 앞서 군은 산사태나 하천 범람 위험지역 등 사전통제 리스트도 만들어 위험지역을 체계적이고 빠르게 통제했다. 이런 노력으로 빠른 통제와 피해 복구를 통해 15일 오후 11시 기준 평균 강수량 296㎜가 내렸음에도 인명피해는 없었다. 토사유출과 수목 전도, 주민 대피 등 응급을 요하는 작업도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정리했다. 15일 오후 3시 어상천면 연곡리 통행로가 토사유출로 막히자 임시 조치해 통행에 지장 없게 했다. 단성면 가산리 도로 위에 15일 오후 1시 수목이 쓰러져 차량의 통행이 방해되자 서행 안내와 함께 국립공원 측과 함께 수목을 제거하고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 또 15일 새벽 4시 30분 대강면 남조천 수위상승으로 범람이 예상되자 두음리 투숙객과 대강오토캠핑장 야
[충북일보] 제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최근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교류활동을 가졌다. 지난해 3월 제천시와 평택시가 자매결연 한 후 청소년 간의 첫 교류활동이다. 이번 교류를 위해 제천을 방문한 평택시 청소년들은 먼저 꿈뜨락을 방문, 제천시 청소년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서로 소개하고 조를 이뤄 간단한 게임을 통해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제천시청소년센터로 자리를 옮겨 허브 샴프와 약초 크림을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을 하고, 청소년 정책활동에 대해 나눈 의견들로 만든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마무리했다. 차현정 학생은 "이번 교류를 통해 평택시 청소년들에게 내가 사는 제천을 소개하고 서로 다양한 청소년 정책 정보도 나누며 너무나도 뜻깊고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교류 활동처럼 제천 청소년들의 시야가 넓어지고 생각이 깊어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저소득층 동절기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 신청접수를 8월 18일까지 받는다.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주관하는 연탄보조사업은 저소득 가구에 연탄 매입이 가능한 연탄 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탄 쿠폰을 받은 날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6월 1일 기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의 한부모가족 △장애인복지법의 장애인 가구 △만 65세 이상인 자 △소년소녀가정 등 저소득 가구이면서, 연탄을 가정난방용으로 사용하는 가구다. 지원받고자 하는 가구는 주민등록표상 거주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가구는 오는 11월 중 연탄 쿠폰을 지원받아 연탄공장이나 직매점을 통해 연탄쿠폰 가격만큼 연탄 구매 및 배달신청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대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리솜리조트가 브랜드를 대표할 캐릭터를 찾는다. 리솜리조트는 오는 8월 20일까지 전 연령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시행한다. 공모 주제는 리솜리조트의 상징성을 담은 캐릭터를 개발하는 것으로 대상 1작품,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2작품을 선정한다. 대상에 선정된 캐릭터는 리솜리조트의 얼굴이 되어 향후 굿즈 제품, 리조트 내 키즈룸, 자사 SNS 채널 등에서 다양한 방식의 커뮤니케이터로 활약하게 된다. 공모전 참가를 위해서는 캐릭터 앞, 뒤 이미지와 포즈 세 컷 이상이 필요하다. 캐릭터 이름, 세계관 등 상세 설명과 함께 참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고 캐릭터는 참가자가 개발한 순수 창작물로 제한한다. 수상 결과는 오는 9월 8일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 상금 100만 원과 20만 원 상당의 리솜리조트 이용권, 우수상(2작품)에 각각 상금 50만 원과 20만 원 상당의 리솜리조트 이용권이 시상품으로 제공된다.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리솜리조트의 이야기를 고객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전할
[충북일보]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18일 길어지는 장마에 발생할 수 있는 대추 낙화와 낙과 방지를 위한 과원 관리를 당부했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대추꽃 개화기는 5월 하순부터 7월 하순까지다. 이 시기는 장마철과 겹쳐 일조량 부족과 높은 온·습도 등 대추 결실을 방해하는 요소가 많이 발생한다. 군 농기센터는 장마철 안정적 결실을 위해선 과원에 질소질 비료를 적당하게 섞은 거름을 주고, 가능하면 야간에 비닐하우스를 개방해 온도와 습도를 낮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대추 낙과를 방지하기 위해선 환상절피를 통해 착과를 유도해 달라고 했다. 환상절피는 원줄기의 바깥 껍질을 안쪽 부위에 달하는 깊이까지 고리 모양으로 상처를 내 체관부를 끊어주는 걸 말한다. 주로 착과율을 증가하려는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장마철은 대추꽃에 피해를 주는 탄저병, 잿빛곰팡이병, 총채벌레,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 등을 중점적으로 예찰·방제해야 하는 점도 강조했다. 송보람 농촌지도사는 "대추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장마 기간 과원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병해충 방제, 거름주기, 환상절피 등 착과율 향상을 위한 재배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18일 각종 재난 발생 시 음성통화 외에도 문자, 앱(App),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홍보하고 나섰다.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으로도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문자신고는 119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영상도 첨부가 가능하다. 영상통화 신고는 청각장애인·외국인일 경우 손짓, 수화 혹은 종이에 적은 내용으로 119에 상황을 알릴 수 있다. 또 앱 신고의 경우 정확한 위치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산악 사고 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앱 신고는 '119신고'를 검색해 다운받아 설치 할 수 있으며, GPS위치정보가 자동으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백승만 예방안전과장은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재난발생시 음성통화 신고만으로 불편을 겪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하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의료원이 대한진단검사의학재단이 주관하는 우수검사실 신임인증 평가에서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획득했다. 18일 의료원에 따르면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은 검사실 업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여 환자에게 양질의 진료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평가는 △검사실 운영 △진단혈액검사 △임상화학검사 △분자진단검사 등 9개 분야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으며, 의료원은 전 분야에 걸쳐 평균 97.7점의 매우 높은 점수로 인증을 받았다. 특히 충주의료원 진단검사의학과는 2007년부터 17년 연속으로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유지하며 높은 수준의 검사실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는 신뢰할 수 있는 진단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검사실 업무의 품질과 안전성을 꾸준히 향상시켜 온 결과다. 윤창규 의료원장은 "우수검사실 신임인증 획득을 통해 충주의료원 진단검사의학과의 신뢰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은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을 운영하는 종합병원급 병원들은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것으로, 충주의료원은 내년 6월…
[충북일보] 음성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어 캠프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2일간 글로벌선진학교에서 초등학생(5~6년)과 중학생(1~2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가상현실(VR) 체험과 레고위드 2.0, 큐보 등을 활용한 코딩수업도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펼친다. 금왕청소년문화의집은 △홈베이킹 △레진공예를, 대소청소년센터는 △리듬줄넘기 △락킹댄서 △팝핀댄스 △요리로 세계여행 △신비한 교실을 운영한다. 음성청소년수련원은 9월 말까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생존수영 프로그램 △수상 워터파크(유료)를 준비했다.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은 다음달 27일까지, 금왕·대소 물놀이장은 다음달 20일까지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흥미 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돼 있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반기문평화기념관과 맹동혁신도서관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오후 4시간씩 하루 6개팀(팀당 학부모 1명, 학생 1명)을 대상으로 연다. 지역 4개 도서관에서는 △요리 교실 △미술 여행 △그림책 만들기 △3D 펜 공작소…
[충북일보] 충주시에 위치한 간이역 동아유원점 남기옥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200만 원을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중증질환으로 입원 중인 대상자에 지원돼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남 대표는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남기호 교현안림동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기쁨을 선사해주신 남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봉암1리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고독사 위험군,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봉암1리 상가도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지역사회 나눔 활동참여 방법 등을 안내했다. 윤일형 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다면 연서면 행정복지센터로 알려 달라"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고전읽기 프로그램 '이도독서회'에 참여할 14~16세 청소년을 지난 1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도독서회는 청소년기 인문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학생들이 고전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이 '이기적 유전자(과학)', '천변풍경(사회)', '데미안(인문)' 등 3권의 추천 고전도서 중 한 권을 읽고, 책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종시립도서관은 8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밤 9시까지 4회에 걸쳐 '이도독서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을 살펴보거나 전화(044-301-4345)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