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청주대 체육교육과 박종학(사진) 교수가 대한무도학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교수는 지난달 31일 청주대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대한무도학회 2020년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 추대로 4대 대한무도학회장에 취임했다. 박 회장은 한국 유도사상 최초로 1981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획득한 인물이다. 청주대 코치와 감독, 1990년 베이징아시안게임 유도대표팀 코치, 2000년 시드니올림픽 유도대표팀 감독 등을 역임했다. 박 회장은 "무도학회 회원 모두가 주체의식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무도학회는 무도학 분야 유일 학회로서, 무도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발전적으로 재창조하는데 학문적 기초를 쌓기 위해 1999년 창립됐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체육회가 지난 28일 오후 한방생명과학관 다목적강당에서 제3대 제천시체육회장 취임식을 갖고 민간 초대 체육회장 시대의 희망찬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이후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및 시·군체육회장과 제천시체육회 임원, 종목별단체장, 읍·면·동체육회장 등 체육회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체육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초대 민간 체육회장으로 취임하는 이강윤 회장은 지난 16일 임기를 시작으로 2023년 정기총회 전일까지 3년간 제천시체육회를 이끌어간다. 신임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초대 민간 회장으로서 새롭게 변화하는 시대를 향해 인생 최고의 가슴 뛰는 선택을 하게 됐다"며 "제천시체육회는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의 선순환 구조 정착과 종목별 단체와 읍·면·동체육회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체육행정으로 스포츠맨십이 살아 숨 쉬는 시스템을 정착시켜 깨끗한 체육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김태훈기자] 전응식 초대 민선 청주시체육회장 취임식이 28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한범덕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부의장,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시종목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청주 대표 향토기업인 ㈜대원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시민건강증진 및 화합에 힘쓰고,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체육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문체육선수들의 기량향상을 위해 앞장설 것이며, 청주시 체육의 근간인 종목별 회원단체와 소통을 통해 청주시 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회장은 향후 3년간 청주시체육회를 이끌며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와 충북장애인체육회는 내달 열리는 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국 장애인들의 최대 동계 스포츠 축제인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오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7개 종목 선수단 9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충북은 빙상, 휠체어컬링, 스노보드, 알파인스키 등 4개 종목 선수 15명을 비롯해 지도자 5명, 보호자 6명, 체육회 임원 14명 등 총 40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지난 대회에서 종합 9위를 차지한 도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도 종합 9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선수단은 지난해 12월 동계훈련에 이어 지난 21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집중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도는 제천여중 박하은 선수가 빙상 500m와 1천m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고, 이충민 스노보드 선수와 박재환 빙상 선수 역시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근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회 출전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출전하는 모든 선수가 부상과 안전사고 없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해 충북의 위상을 보여
[충북일보 김태훈기자] 초대 민선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이 22일 청주S컨벤션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체육회장 시대의 희망찬 첫발을 내디뎠다. 취임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장선배 도의회의장, 김병우 충북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체육회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윤 회장은 향후 3년간 공약으로 내건 재정 안정화와 공공체육시설,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 보급 및 체육활동의 생활화를 위한 환경조성과 도 규모대회의 저변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회원 종목단체 지원 및 체육인 일자리 창출 등을 수행하며 충북체육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윤 회장은 취임사에서 "민선회장 체제가 100년 후까지 탄탄하게 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증자의 기천(己千) 정신으로 끈기 있게 열정을 갖고 추진 하겠다"며 "충북도 체육의 미래를 위해 모든 열정을 다해 일할 것을 약속하고, 체육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충북이 되는데 주춧돌을 놓는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이시종 지사에게 공로패를 전달, 충북체육회장 재임기간 동안 충북체육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업적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김태훈기자] 첫 민선회장에 당선된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취임식이 22일 청주S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윤 회장은 향후 3년간 충북도체육회를 이끌며 "생활스포츠 저변확대를 통한 도민건강증진, 충북체육회의 재정자립기반 구축, 전국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체육인의 삶의 질 향상, 우수선수 발굴 및 전문 체육인 육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체육회장 취임식에는 유관단체장과 체육계 인사, 시군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 KB스타즈는 오는 23일을 '흥덕구민 DAY'로 지정해 지역 주민에게 무료 초대권 2천 장을 배포한다. '흥덕구민 DAY'는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시즌 중 삼성생명과의 경기가 있는 날이다. 이날 경기는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남기상 흥덕구청장의 시구로 오후 7시 시작된다. 1쿼터 종료 후에는 흥덕구 관련 퀴즈풀이와 하프타임 스피드매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흥덕구의 대표 유물인 '직지'와 '생활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등 주요 시정 시책에 대한 홍보영상도 상영한다. 남기상 흥덕구청장은 "여자프로농구 시구자로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흥덕구민 DAY'를 계기로 청주를 연고로 활동하는 KB스타즈가 리그 2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민 DAY'는 청주에 연고를 두고 있는 KB스타즈에서 시행하는 지역 밀착형 이벤트다. 앞서 지난해 12월 열린 상당구·서원구민 DAY에 이어 흥덕구, 청원구 순으로 진행된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세계무술연맹은 국제기사 네트워크 확보를 목적으로 세계기사연맹과 21일 충주시 세계무술공원 귀빈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세계무술연맹은 충주세계무술축제를 주관하며 대한민국과 전 세계 46개국 67개 무술단체들이 모여 전통무술 보존활동을 전개하는 국제민간기구다. 전 세계 72개국의 기사단체를 회원으로 하는 세계기사연맹은 유네스코가 우선 사업으로 추진하는 전통스포츠경기(TSG) 의 중요 부분인 세계기사단체의 대표주자다. 서서 활을 쏘거나 달리는 말 위에서 활을 쏘아 과녁을 맞히는 기사(騎射, Horseback Archery)문화는 고구려시대 무용총에서 찾아볼 수 있는 우리의 오래된 문화유산이면서 중앙아시아 등 유목국가의 대표적 문화유산이기도 하다. 이날 협약의 주요내용은 △TSG(기사)에 관한 정보 및 자료의 수집, 교환·전파 지원, 네트워크 강화 협력 △기사에 관한 국제대회, 세미나와 학술회의 등 행사 관련 친선방문 및 상호지원 △유네스코 TSG에 관한 해외 기사 활동 정보 공유 및 공동추진 등이다. 양해각서 체결로 전 세계 다양한 무술회원단체들을 기반으로 향후 유네스코 전통스포츠 경기 활동에 주도적인 참여를 모색해온 세계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청 백순정 선수가 지난 19일 제주 서귀포에서 개최된 14회 서귀포 전국크로스 컨트리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크로스컨트리 경기는 자연지형을 이용한 장거리 코스로 이번 대회에서 8km 코스로 진행됐다. 산악지형 등 경기코스에 기복이 많아 일정한 리듬으로 달릴 수 없어 선수에게 강한 투지가 요구되는 경기다. 한국실업육상연맹과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여자 실업부 8km에 출전한 백순정 선수는 29분 45초의 기록으로 포항시청 신사흰 선수를(30분 31초)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남자 실업부에 출전한 류지산 선수는 26분 15초의 기록으로 3위를 달성했다. 각 팀별 3명의 기록으로 하는 단체전은 여자 실업부에서 옥천군청 선수들은 1시간 26분 59초 기록으로 2위를, 남자 실업부에서 1시간 21분 18초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옥천군청 손문규 감독은 "현재 제주 서귀포에서 지구력과 스피드 보완을 위해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2020년 각종대회에서 메달획득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청 육상선수들은 현재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1월 6일부터 2월 20일까지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체육회가 14회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SNS 홍보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SNS을 통해 반기문마라톤대회를 메시지,사진,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고 마라톤대회에 참가할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 체육회는 릴레이 첫 번째 참여자인 조병옥 음성군수에 이어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조천희 음성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군 체육회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SNS상에서 대회 홍보와 참가를 독려해 마라톤 대회의 파급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4회 반기문마라톤대회는 오는 4월 26일 음성종합운동장 및 마라톤코스 일원에서 열린다. 대회 참가 신청은 마라톤대회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043-872-1145)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출신 이덕희 선수가 3시간 4분의 혈투 끝에 역전승을 거두며 호주 오픈 예선 2라운드에 올랐다. 이덕희(21·현대자동차·서울시청)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호주 오픈(총상금 7천100만 호주달러) 예선 단식 1회전에서 알레산드로 지안네시(29·145위·이탈리아)를 3시간 4분의 대접전 끝에 2대1로 이겼다. 첫 세트를 2대6으로 먼저 내준 이덕희는 2세트에서 맹추격을 펼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3세트마저 따내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특히 3세트는 게임스코어 6대6의 접전 끝에 10점을 먼저 따내야 이기는 슈퍼타이브레이크에 들어간 순간 이덕희의 오른쪽 허벅지 근육경련이 일어났고 0대4까지 끌려가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메디컬 타임을 신청해 응급처방을 했고 결국 10대7로 역전하며 극적으로 경기를 따냈다. 호 주오픈은 마지막세트에서 게임스코어 6대6이 되면 슈퍼타이브레이크에 돌입하고 10점을 먼저 따낸 선수가 승리한다. 지난 14일 시작해 17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호주 오픈 예선은 128명이 출전해 3라운드까지 총 3차례 이긴 16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이덕희는 이 대회에 2016년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초대 민선 세종시체육회장으로 기업인인 정태봉(61) 씨가 선출됐다. 후보 3명이 나선 가운데 15일 오후 세종시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선거에서 정 씨는 투표에 참가한 선거인 126명 중 67명(53.2%)의 지지를 얻었다. 정 씨와 경합을 벌인 김부유(55)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40명(31.7%), 박순영(57) 트리플에이파트너스 회장은 19명(15.1%)의 지지를 각각 받았다. 세종상공회의소 부회장도 맡고 있는 정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세종시체육회를 인사,행정,재정 등 모든 분야에서 정의롭고 원칙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보은에서 태어나 청주 운호중·대전고·서울시립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정 씨는 세종시내에서 대표적인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꼽힌다. 1987년 4월 인천에서 설립한 유진통신공업(동축 케이블 전문 제조업체)의 사세가 확장되자 93년 6월 충남 연기군 동면(현 세종시 연동면) 내판리 응암농공단지로 이전했다. 그 결과 이 회사는 지난해 기준 연 매출 724억 원에 직원 95명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한편 지난해까지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체육회장은 민선인 지방자치
[충북일보 김태훈기자] 청주시체육회장 당선증 교부식을 진행했다. 지난 4일과 5일 실시한 청주시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결과 전응식 (주)대원 대표의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전응식 당선인은 "스포츠를 통한 시민건강증진 및 화합을 위해 적극 힘쓰겠으며,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체육발전을 도모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문 체육선수들의 기량향상을 위해 앞장설 것이며, 청주시체육인들의 염원인 체육회관 건립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 신임회장은 16일부터 청주시체육회장으로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가며 앞으로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는 체육시설의 개방성·접근성을 강화하는 등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빙상장, 암벽장, 야구장, 국민체육센터, 생활체육공원 등 공공 체육시설 확충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앞서 시는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SOC) 공모에서 국민체육센터 7곳,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3곳 등 '생활밀착형 체육 공간 확대 사업'에 선정됐다. 국민체육센터는 영운·가경·복대·산남·오송·오창에 건립된다.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유아체육시설, 커뮤니티실 등 교육·문화·복지시설 등과 연계한 복합여가시설로 설치될 예정이다. 청주실내빙상장과 내수생활체육공원 등 주요 체육시설도 이르면 올해 안에 준공된다. 관람석 1천석 규모의 청주실내빙상장은 전국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시설로 지어진다. 빙상장 1면, 컬링장 2면과 함께 라커룸, 휴게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내수생활체육공원은 청원구 내수읍 내수리 100 일원에 내수축구장, 족구장, 그라운드골프장, 다목적체육관이 포함된 종합 스포츠 시설로 조성된다. 오는 7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설이 노후 된 강내생활체육공원 축구장과 종합사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체육회 민간 초대 회장인 신현광(사진) 씨가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딛었다. 신 회장은 15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영동군체육회장선관위의 적격심사 후 당선증을 교부 받고 영동군체육회장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했다. 첫 민선 군체육회장의 임기는 이달 16일부터 2023년 정기총회일 전날까지로 3년간이다. 신 회장은 전 영동읍체육회장, 영동군골프연합회장, 영동군씨름협회장 등 지역의 체육관련 단체장을 역임하며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공헌해 왔다. 이번 선거에 입후보하면서 체육회 운영을 종목별 회장 등과 협의·결정, 순위를 위한 체육보다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종목별 지원금 균형 집행,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을 고려한 신중한 전국 체육행사 유치, 보조금 수령을 목적으로 하는 종목별 체육행사 출전 과감한 정리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체육기반시설이 하나하나 건립되고 생활체육, 학교체육 등이 조화되며 체육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영동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 회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민간체육회장 체제의 초대 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체육인들의 의견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군체육회 초대 민선회장에 송종호 전 단양군청 기획감사실장이 확정됐다. 군 체육회는 일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인한 첫 민선 회장을 선출하는 선거가 예정됐던 가운데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에 걸친 후보자 등록기간 중 단독 후보자로 등록 마감했고 선거관리위원회가 규정 상 결격사유가 없음을 확인하며 송 회장의 당선을 확정했다. 송 회장은 후보자 등록 시 '체육·예산 실무행정 경력으로 준비된 체육회장'을 코멘트로 내세울 정도로 전 단양군청 문화관광과장과 단양읍장, 매포읍장을 거쳐 기획감사실장까지 역임했다. 특히 다년간 맡아왔던 체육관련 업무와 탄탄하게 쌓아올린 실무행정 경력이 송 당선인의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그는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체육회 자율성과 자생력 강화 △단양군체육회 및 회원단체의 체계적 지원체계 마련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종목 활성화 및 지역경기 활성화 기여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군민들의 건강증진 도모 등을 선거 공약으로 내세워 단양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혀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송 회장은 "단양의 다양한 인프라로 유지되고 있는 체류형 관광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체육도 큰…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제3대 제천시체육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후보 등록한 이강윤 후보자를 규정에 따라 무투표 당선을 확정하고 15일 제천시여성문화센터에서 당선증을 교부했다. 통합체육회의 민간 초대 체육회장이 된 이 당선자의 임기는 16일부터 2023년 정기총회 전일까지로 앞으로 3년간 제천시체육회를 이끌어 간다. 이 당선자는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제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며 "엘리트와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충청북도축구협회 부회장, 제천시축구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오랫동안 지역 체육발전에 이바지 해왔으며 현재 제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 구암건설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한국초등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옥천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2020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가 오는 17∼21일까지 5일간 옥천체육센터, 옥천생활체육관, 충북산업과학고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년도 대회보다 9개 팀이 많은 38개 팀(남자부 24팀, 여자부 14팀) 8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대회 우승을 위해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옥천군은 삼양초, 옥천중, 옥천고에 배구팀이 있는 배구 명문의 고장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삼양초 배구팀의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군은 이번 대회 숙박시설 부족에 대비해 장령산휴양림 휴양관 사전예약 준비 및 요식업소 친절교육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람객이 체류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다시 찾고 싶은, 더 좋은 옥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과 한국초등배구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초등배구에 대한 관심과 함께 국내 배구를 이끌어갈 미래의 꿈나무를 발굴하는 좋은 계기가 될 뿐 아니라 동절기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국내 여자실업팀 최초로 선수겸 코치인 '플레잉코치' 제도를 신설하고 조혜진 선수를 임명했다.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조 선수는 2011년 옥천군청에 입단해 2014~2015년, 2017년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2017년부터 현재까지 주장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2019년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 1위와 개인복식 2위, NH농협은행 추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 우승에 기여한 명실상부 국내 최고 선수다. 군 관계자는 "10년동안 옥천군 소프트테니스팀 선수로 활약한 조혜진 선수에게 그동안 업적과 행보에 고마움을 전달했고, 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됐다"며 "옥천군민과 호흡을 함께하며 국내 소프트테니스 메카인 옥천군을 위해 힘써 달라"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14일부터 2월 16일까지 34일간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동계전지훈련을 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청 육상부가 '2020 제주 전국로드레이스대회'에서 남자단체전 금메달과 남녀개인전 동메달을 따냈다. 지난 12일 제주도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남자단체전에 출전한 이장군·김종윤·이대진은 1시간34분39초를 기록하며 영주시청(1시간35분42초)과 지난해 우승팀 한국전력(1시간36분05초)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개인전에서는 올해 입단한 이장군이 31분21초로 동메달을 획득했고, 여자부에서는 김태린이 37분06초로 동메달을 목에 걸며 한층 향상된 기량을 과시했다. 쾌조의 시작을 알린 청주시청은 오는 19일 '서귀포전국크로스컨트대회'에 참가한다. 2020년 각종 전국대회 입상을 목표로 오는 2월 15일까지는 제주도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청 백순정 선수가 지난 12일 제주에서 열린 2020 전국로드레이스 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군에 따르면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한 2020년 전국 로드레이스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10km에 출전한 백 선수는 36분 23초의 기록으로 청주시청 김태림 선수를 따돌리고 경기도청 박호선 선수와 접전 끝에 2위를 차지했다. 작년 2019년 경주 국제마라톤대회 여자 일반부 1위를 차지했던 백 선수는 최근 기량이 향상돼 정상급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다. 백 선수는 "부상 없이 동계전지훈련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3월에 개최되는 2020 서울국제마라톤 겸 91회 동아마라톤대회에 꼭 정상에 올라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손문규 감독은 "체계적인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해 2020년 각종대회에서 메달획득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 육상 선수들은 현재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1월 6일부터 2월 20일까지 46일간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전국에서 춥기로 가장 손꼽히는 '제베리아' 제천에서 알몸마라톤대회가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 오전 제천 의림지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특설무대에서 열린 5㎞, 10㎞구간의 마라톤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이한치한을 즐기러 온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 대회는 제대로 된 추위를 맛보며 마라톤을 즐길 수 있어 동호인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모여든 사람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남성참가자들은 대부분 상의를 벗고 여성참가자들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마라톤 경기에 임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새해를 맞아 각자의 전하고 싶은 메시지나 단체 구호를 몸이나 옷에 페인팅으로 표시하며 개성을 드러냈으며 포토제닉상을 겨냥한 재미있고 이색적인 차림들은 관람객들에게 큰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유명해진 만 5세 최연소 마라토너 김성군 군도 이번 알몸마라톤대회에 참가하며 출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완주자 전원에게는 메달과 기념품이 종목별 남녀 각 1~3위 까지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됐으며 단체상, 제천사랑상, 철인상, 용두상, 포토제닉상 등 특별상과 행운권 추첨으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에서 대한민국 조정의 미래를 짊어질 조정 국가대표 상비군의 동계 전지훈련이 시작됐다. 조정국가대표 상비군 선수 30명(남자 16명, 여자 14명)이 2일부터 21일까지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등지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 중이다. 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은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과 충주종합운동장을 오가며 에르고미터 실내훈련, 웨이트 트레이닝, 기초체력훈련 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선수단은 이번 훈련을 통해 올해 개최되는 아시아 주니어 조정대회와 세계 주니어 조정선수권대회 출전을 목표로 체력 담금질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충주여고 이수현과 국원고 어정수·노무영·이기연 선수가 합류하고, 임현민 국원고 코치가 지도자로 참가해 수상스포츠의 메카인 충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장현철 상비군 감독은 "올 한 해 성적을 좌우할 첫 합숙훈련인 만큼 동계훈련에도 적합한 최적의 시설을 갖춘 충주를 훈련지로 선택했다"며 "아시아 주니어 조정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과 장비를 보유해 매년 국제대회 개최는 물론 국가대표와 국내외 선수단의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
[충북일보 김태훈기자]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 민간 체육회장이 모두 확정됐다. 이들은 올해부터 정치로부터 독립된 독자적인 체육회 운영을 통해 기존과 차별화된 다양한 스포츠 행정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체육계 등에 따르면 먼저 충북도체육회장에는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이 선출됐다. 지난 10일 치러진 선거에서 307명의 선거인단 중 188표를 획득했다. 경선에 나섰던 김선필 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106표에 그쳤다. 윤 회장은 "새롭게 출범되는 민선체육회장 체제는 정치로부터 독립해 자율성을 갖고 운영하는 첫 무대로 여러 해결과제 등이 많다"며 "경제와 체육계의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 체육이 미래로 나아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회장은 중점 추진 과제로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를 통한 도민건강 증진, 충북체육회의 재정자립기반 구축과 전국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체육인 삶의 질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 및 전문체육인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도내 11개 시·군 중 지난 10일 선거를 치른 옥천군을 제외한 체육회장 선거는 단독 입후보에 따른 무투표 당선이 결정됐다.…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보은 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 동계 '알몸 마라톤대회'가 12일 영하의 날씨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마라톤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의를 모두 벗어던진 남자 선수들과 탱크탑을 입을 여자 선수 등 국내 아마추어 마라토너 300여 명이 참가해 5㎞, 10㎞ 2개 구간을 달렸다. 대회 참가자 중 5㎞, 10㎞ 남녀 종합 1~5위까지 상장과 트로피가 주어졌으며, 10㎞ 연령대별 남자 1~10위, 여자 1~3위, 커플런(2인1조·기록합산) 우승자에게는 트로피가 돌아갔다. 올해 7월에는 속리산 꼬부랑길 하계 알몸마라톤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