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 사회복지협의회 기초푸드뱅크(회장 손광영)는 10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광진), 이월면 주민자치회(회장 윤상호)와 '나눔과 배려 냉장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긴급하게 식품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별다른 절차 없이 수시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하려고 추진됐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협약에 따라 기초푸드뱅크와 이월면 주민자치회는 냉장고 운영과 식료품을 지원하며,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는 청사 내 마을 나눔카페 장소를 제공한다. 손 회장은 "3개 기관·단체의 관심과 노력으로 운영될 '나눔과 배려 냉장고'가 이월면 주민들의 행복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과 배려 냉장고'가 설치되지 않은 읍·면에서도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규제혁신에 집중하며 국민 불편 해소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 규제혁신 활동을 통해 군민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하거나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됐던 중앙규제 19건을 개선 건의했다. 상반기 발굴한 개선과제 19건은 △산업단지 내 가설건축물의 존치기간 연장 △근로자 소득여건에 따른 건강보험료 원천징수세액 탄력적 운영 △영세자영업자 위한 공개공지에서의 소규모 영리행위 허용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건폐율 완화 △공익사업 위한 토지 수용 시 과세정보 열람 요청권 신설 등이다. 군은 '산업단지 내 가설건축물의 존치기간 연장'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해 왔다. 2021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산업단지 내 가설건축물은 최대 3년까지만 존치하도록 개정되면서 지역 내 산단 입주기업이 철거비용, 건축물 신축을 위한 재정투입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함에 따라 군이 이에 대한 규제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규제 총괄부서는 건축 담당 부서와 함께 법 개정의 필요성과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정안을 마련하고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했다. 군은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충북일보] 진천군 체육회(회장 김명식) 생거진천 RUN 족구단이 '2023 일등가 한우만찬배 족구 코리아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월5~6일 충주호암체육관에서 열린 '2023 일등가 한우만찬배 족구 코리아리그'에서 진천군 체육회 소속 생거진천 RUN 족구단이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한민국족구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족구의 대중화를 위해 총상금 1억 원을 내걸며 야심 차게 기획됐다. 이번 대회를 위해 전국 최강수준 11개 실업팀이 풀리그와 플레이오프 방식으로 4개월간 경기를 진행해 왔다. 생거진천 RUN 팀은 전년도 랭킹 1위인 이천 시민족구단을 상대로 3대1로 역전승을 만들어 내며 1위를 기록해 대한민국 최강족구단임을 확인시켰다. 김명식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평하지 않고 기량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국 최강팀의 면모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진천군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생거진천 RUN 족구단은 족구를 통한 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2월 창단했다. 그동안 대한체육회장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우승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소장 조미정)가 증평체육회(회장 최재옥)와 건강체조 영상물을 제작한다. 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제작한 '행복증평 건강체조 따라하기' 동영상은 대사증후군 예방과 신체활동 실천 환경조성을 위해 증평체육회와 협업과 자원 연계로 운동처방사 6명이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벨포레가든 마리나스테이지, 펫포레 플레이그라운드, 좌구산 출렁다리, 보강천 미루나무숲 등을 배경으로 촬영하여 증평의 주요 관광지를 자연스레 홍보하면서 군민의 체력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분 내외, 20초 컷으로 제작한 영상은 향후 증평군 유튜브, 누리집 등에 공개하고 공공기관, 사업장, 경로당, 학교 등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매체를 통한 영상물 보급으로 군민의 체력증진에 기여하고, 신체활동 영상물 홍보를 통해 증평군민의 건강생활실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는 10일 국제로타리 3740지구 10지역 진천장미로타리클럽(신임회장 백진숙)과 정신질환자를 지원한다. 이들 기관은 10일 재가 중증 정신질환자와 자살 시도자 등 고위험자 회복과 치유를 돕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양측은 앞으로 지역 정신건강 고위험자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상호 간 협력하고 인·물적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식과 함께 장미로타리클럽은 이·취임 기념으로 받은 백미 100kg을 전달했다.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1대1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정방문을 통해 △약물 관리 △일상생활 훈련 △구직 훈련 △사회 재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의 장애인을 위한 특수교육정책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중증장애인일자리 확대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창단된 중증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올해 교육분야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10대 우수사례로 뽑혀 본선에 진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처음 중증장애인을 직접 고용하는 모델로 만 18세 이상 중증장애인 5명을 직접 선발해 중증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을 창단·운영 중이다. 어울림예술단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애인식 개선교육 공연을 통해 장애예술단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도 어울림예술단 공연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어울림 예술단의 공연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즐기는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임전수 교육정책국장은 "어울림예술단의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비장애 학생들이 평소 장애인에 대해 갖고 있던 편견을 개선하고, 장애인을 사회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 사회통합과 포용적 복지실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확보와 모든 학교 학생들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10대…
[충북일보] 세종시 소정면에 여덟 번째 착한가게가 생겼다.세종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소정면 '예닮'(대표 김선예)과 '담희식당'(대표 염태숙) 등 2곳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소정면에 '빵촌', '서울연합의원', 'CU세종소정점', '천안당호두과자', '천안당호두과자풍세IC점', '태극당'에 이어 7번째, 8번째 착한가게가 탄생했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 자영업소가 매출액의 일정액(3만 원 이상)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사업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현판'을 통해 인증하고 있다.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맡겨진 정기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함께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좌구산휴양랜드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좌구산휴양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며 좌구산휴양랜드 명상의집 주차장에서 헌혈 버스 1대로 진행한다.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율리 지역 내 상가도 적극 동참해 당일 헌혈증을 지참한 이용객에게 20%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 참여식당은 △은하수식당 △율리손두부촌△율리마을식당 △율리돈가스 4개소이다. 또한, 좌구산휴양랜드 내 체험시설인 가상증강현실체험장, 좌구산 줄타기, 명상의 집도 3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수단"이라며 "좌구산휴양랜드에서 헌혈수급에 동참하고 할인 혜택도 누리며 혈액수급 안정화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9일 대회의실에서 행정복지분과 의정모니터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83회 정례회 결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위원들이 실시간으로 화면에 관련 자료를 띄우는 등 철저한 사전조사를 통해 열심히 준비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모니터단의 활동보고서를 통해 의원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부분을 알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원석 위원은 "모니터단이 객관적 입장에서 아쉬웠던 점을 잘 짚어줬다"며 "지적해 준 부분들을 겸손한 마음으로 받아들여 잘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미 위원은 "의정모니터단이 피감기관에 대해 지적한 내용들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등을 통해 현재 챙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충식 위원은 "모니터링 활동보고서를 보니 1년간 열심히 뛰었지만 미숙한 부분도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지적해 준 부분을 수용해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모니터단 활동경험이 있는 여미전 위원은 "시의원으로 일해 보니 한꺼번에 바뀌는 것은 없다는 것을 느꼈다"며 "모니터단
[충북일보] 세아특수강 충주 제조센터가 지난 9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잔반 Zero Day'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그린팩토리 활동의 하나로 전 사업장 임직원 모두가 기후 위기에 관심을 두고 생활 속에서 적극적인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해 동참했다 이 '잔반ZERO(제로)' 캠페인은 세아특수강 제조센터(포항·충주1·충주2) 내 구내식당의 잔반을 줄이는 활동으로 8월 매주 수요일을 '잔반 없는 날'로 지정해 정기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잔반 없는 식판 배출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캠페인 기간 사업장별로 잔반량을 측정해 인당 잔반량이 가장 적은 우수 사업장을 선정해 특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아특수강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누구나 쉽게 ESG경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친환경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특히 이번 캠페인은 위탁급식업체인 푸디스트와 진주랑의 협업을 통해 서로가 상행할 수 있는 ESG경영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세아특수강은 향후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함으로써 탄소 배출 절감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는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 34억 원(16만건)을 부과·고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기준 지역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세대주·사업자(개인·법인)을 대상으로 8월에 과세한다. 올해 주민세는 개인사업자 과세기준인 직전년도 부가가치세법 과세표준이 8천만 원으로 상향되면서 주민세(사업소분) 과세대상이 전년 동기대비 3.4% 감소했다. 주민들은 오는 31일까지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납세고지서 없이 납부전용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전화 자동응답시스템(☏044-300-7114),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통해 주민세를 납부할 수 있다. 주민세 납세고지서를 전자송달 받거나 자동이체를 신청한 주민이 납부기한 내에 납부할 경우 고지서 1장당 800원,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한 경우 고지서 1장당 1천600원의 세액이 공제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세를 납부기한 내에 미납하면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며 납부기한 준수를 당부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을 찾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세계스카우트 칠레 잼버리 대원 388명이 지난 8일 태풍 '카눈'을 피해 새만금 야영장을 떠나 극동대학교를 찾았다. 대원들은 지난 9일 4개조로 나눠 반기문평화기념관, 한독의약박물관, 감곡매괴성당, 철박물관 관람,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인터바스 타일 만들기, 사옹원 견학과 전 만들기, ㈜세모 견학과 손세정제 만들기 등 다양한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튿날인 10일에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극동대에서 주관하는 일정을 실내에서 소화했다. 극동대 연극연기학과의 뮤지컬, 난타공연을 비롯해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의 케이팝(K-pop)공연을 관람하고, 항공체험 캠프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이어 11일에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K-pop 공연을 관람한 뒤 12일 오전 퇴소할 예정이다. 군은 행정지원, 소방, 경찰, 의료, 통역 등 인력을 배치해 대원들이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배려한다는 방침이다. 집단 급식에 따른 식중독, 알레르기 예방대책을 세우고 수시로 위생 점검을 하고 있다. 음성군 보건소는 코로나19 방역과 전담 의료진을
[충북일보] 충주시가족센터가 '2023년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언어발달지원' 사업은 언어 교육이 필요한 만 12세 이하의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언어평가 결과에 따라 교육이 필요한 아동에게 수준별 언어 교육을 1대1로 제공해 언어발달을 지원한다. 사업 내용은 아동의 언어발달 정도에 따른 어휘·구문, 대화·사회적 의사소통 능력 향상, 읽기·쓰기·이야기하기 등의 발달 촉진을 위한 언어 교육, 부모 상담과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심재석 센터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언어발달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언어발달지원사업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가족센터(856-2253)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 총무부장에 양구 동강사 주지 시용(時龍) 스님이 임명됐다. 천태종은 최근 시용 스님에게 총무원 총무부장과 상벌위원회 위원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에 따라 시용 스님은 당연직인 금강신문(주) 사장 겸 편집인을 비롯해 종단 안팎의 주요 소임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 시용 스님은 1984년 대충대종사를 은사로 출가한 뒤 천태종 총무원과 전국 주요 사찰의 주지 소임을 맡아 종단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9년 3급 중대사(重大師) 법계를 품수했다. 구인사 강원을 수료한 스님은 천태종립 금강대학교에서 수학하는 등 학업에도 매진했으며 동국대 불교대학원에서 불교사회복지학과 석·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원광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와 경영학 박사학위를 잇달아 취득했다. 학교법인 금강대학교 법인사무처장, 원광대 경상대학 경영학부 강의전담교수와 겸임교수, 천태종복지재단 법인사무처 정책실장, 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과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 관장을 역임했다. 현재 양구 동강사 주지, 춘천지검영월지청 법무부범죄예방위원(1992~현재), 민주평통자문위원(강원도 양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2023년도 8월 주민세 28억 원을 부과하고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7월 1일) 현재 충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 한함)과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이다. 다만,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100만 원 미만인 개인사업자는 제외된다. 개인분 납부세액은 1만1천 원이며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시는 납세자들의 혼란 방지와 신고·납부 편의를 위해 사업소 분의 납부세액이 기재된 납부서 겸 신고서를 우편 발송했다. 천윤성 세정과장은 "이번에 부과한 주민세는 전액 충주시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오는 31일까지 꼭 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간편 결제사 앱과 13개 금융사 앱,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자동화기기(CD/ATM), 신용카드 포인트 등 다양한 지방세 납부 방법을 통한 납세 편의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보건소 방문객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인 전용 주차장 97면을 신설하고 이달 중순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9년 11월 구 충주의료원 터로 보건소 이전 후 일 평균 방문객이 600여 명으로 주차 공간이 부족해 방문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지하 주차장 포함 총 97면을 전용 주차장으로 신설하고 주차면 내부 도색과 전용 주차 문구 표시로 쉽게 주차구역을 찾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전용 주차장 개설 전까지 직원 차량 2부제 운영, 대중교통 이용 요청 등을 통해 방문객 주차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택규 보건행정팀장은 "보건소 방문 민원인들의 주차 공간 확대 운영으로 민원인의 주차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작은 부분이라도 민원인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 지역축제와 각종 스포츠 대회 기간 중 지역 물가안정과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 9일 물가안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채홍경 부시장 주재로 물가 유관 부서장을 비롯해 제천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천시지부, 한국숙박업중앙회 제천시지부 등 관계자가 참석해 최근 물가동향과 물가안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물가 인상과 주요 언론, SNS 등을 통해 여름 휴가철 피서지와 지역축제 음식 바가지요금 논란이 지속 제기되고 비판 여론이 확산함에 따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불공정 거래행위를 뿌리 뽑겠다는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에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시와 민간이 협력해 업소별 바가지요금 지도 점검과 모니터링을 하고 소비자 신고 접수 시 적극적인 현장 대응으로 신속 중재와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 채 부시장은 "현재 제천시는 체류 관광객 1일 5천 명을 목표로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 러브투어 적극 유치,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축제 개최 등을 추진 중"이라며 "요금 담합이나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거래행위로 시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
[충북일보] 소백산 자락에서 발원한 맑은 물줄기가 구비 흐르는 단양군 다리안 관광지 캠핑장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이 참여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 캠프가 열린다.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총 8회로 진행되는 환경 캠프는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단양관광공사가 지역 내 민·관 단체와 '단양희망행복파트너'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환경 보전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역 상생과 환원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단양관광공사를 위시한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양교육지원청, 에코단양, 패러글라이딩 사회적 협동조합이 하나가 돼 진행하는 이 행사는 단양교육지원청이 캠핑 장비를, 단양군 패러글라이딩 사회적 협동조합이 예산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에코단양이 행사 전반을 지휘한다. 총 2주 동안 진행되는 이 캠프는 신나는 전래놀이, 캠핑 요리체험, 재활용을 소재로 한 업사이클링 작품 제작, 환경 사랑 캠페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행사는 캠프닉('캠핑+피크닉'의 합성어로 당일치기 캠핑을 말함) 형식으로 진행되지만 1박을 원하는 가족은 숙박할 수 있도록 캠핑 사이트와 텐트를 제공한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세계 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 숙소인 단양군 구인사 화장실, 샤워실 등을 대상으로 10일 불법 촬영 예방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잼버리 대회 기간 불법 촬영을 이용한 범죄행위가 예상되는 시설에 대한 범죄 예방을 위해 시행했다. 이날 단양경찰서는 공중화장실과 샤워장을 찾아 전자탐지기를 이용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중점으로 점검했다. 박희규 경찰서장은 "불법 촬영은 사전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사 기간 정기적인 점검을 진행해 잼버리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이 지난 9일 제2기 영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전달하고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 위원들은 관할 지역 내 사회보장 대상자 발굴, 자원 발굴 연계, 지역 보호 체계 구축과 운영 등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역할을 담당한다. 민간위원장으로 연임된 이경희 위원장은 "제2기의 시작을 함께해 기쁘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더욱 강조되는 시점이라 책임감을 느끼며 더 활발한 영춘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철근 공공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돌보는 중심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어르신들 생일잔치와 취약계층 LED 교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부 확인과 건강 상태를 지속해서 살피는 등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문화원이 지난 8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혁신공유대학과 지역사회 문화진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주문화원 유진태 원장,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혁신공유대학 이창진 학장, 남재우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고유문화의 계발, 보급, 보존, 전승과 선양 △지역학의 조사, 연구와 사료의 수집, 보존 △지역 문화행사의 개최 △문화에 관한 자료의 수집, 보존과 보급 △지역 전통문화의 국내외 교류 △지역문화에 대한 사회교육 활동 △지역 환경보존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문화 활동 △업무 견학, 실습 등 대학 교육의 실무역량 강화 협력 △지역 인적자원 발굴과 활용 △기타 지역사회 문화진흥을 위한 활동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유진태 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길 바란다"라며 "충주에 관한 강의 개설이나 대학생들이 충주의 문화행사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대학이 충주문화원과 함께 여러 활동을 진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창진 학장은 "대학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충주문화원의 설립목적과 사업에 공감하며 다양한 협력을 통해 충주 문화발전에 노력하겠
[충북일보] 청주시는 10일 라오스 계절근로자 23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라오스 계절근로자 도입은 지난해 12월 청주시와 라오스 싸이세타시 간 체결한 협약으로 이뤄졌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입국이다. 이들은 관내 오이, 애호박, 대파 등 시설하우스 농가에 배정돼 최대 5개월간 농촌 일손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시는 인건비 상승과 코로나19 이후 부족해진 농촌인력 문제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 현상 심화, 농자재·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계절근로자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라오스 싸이세타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계절근로자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음성에서 생산되는 명품 농작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수박, 복숭아, 인삼, 고추, 화훼 등 지역 농산물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후환경·토질 등 천혜의 환경과 농가의 노력·재배기술, 행정기관의 지원 등 삼위일체가 잘 이뤄져 있다. 음성은 분지 지형으로 일조량이 풍부하다. 한강과 금강이 나뉘는 분수령으로 한남금북정맥에서 생성되는 찬 공기가 적정한 일교차를 만들어 당도가 높고 품질 좋은 작물을 재배하기에 적합한 기후 환경이다. 배수가 잘되고 통기성이 뛰어난 사질토양이어서 수박·복숭아·사과·인삼·고추 등 내습성이 다소 약한 작물도 습해를 받지 않는다. 대표적인 지역이 맹동면이다. 이 곳은 2006년 친환경수박특구로 지정될 만큼 전국적으로 맛있는 수박 주산지로 널리 알려졌다. 감곡면 지역은 완만한 경사지와 사질토, 연평균 기온 12.3도, 큰 일교차가 복숭아 재배에 최적이어서 전국 최고 품질로 대우를 받는다. 고추와 인삼 또한 주산지다. 2016년 금왕읍에 개장한 국내 최대 화훼 공판장인 음성화훼유통센터는 서양란·관엽·접목선인장·다육식물 등 국내 화훼산업 거점단지로 자리매김했다. 군의 행정 지원도 한몫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9일 농촌 신활력 복합문화센터(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제천 Jump-up(業)센터, 농산물 소포장 지원센터)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초부터 지역의 자립적, 지속 가능한 먹거리 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별 연계 방안을 구체화하는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신활력복합문화센터 각 세부 사업의 효율적 운영에 대한 추진전략과 로드맵을 최종적으로 반영했다. 제천시 신월동 부지 3천300㎡ 규모의 총 3개 시설로 운영계획인 농촌 신활력 복합문화센터는 영세농, 고령 농가의 참여를 확대해 로컬푸드 생산을 활성화할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와 교육인프라 구축을 토대로 지역 농촌 인재를 발굴하는 제천 Jump-up(業)센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가공시설 관리와 운영 지원을 책임질 농산물 소포장 지원센터로 통합 운영된다. 김창규 시장은 "신활력복합문화센터가 청년 인재를 육성해 지역농산물 생산과 유통채널을 마련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구인사에서 일본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한 문화체험행사가 열렸다. 군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구인사 광명전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구인사의 영산재와 만종리 대학로 극단의 뮤지컬 갈라쇼와 마임극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대표 불교문화인 영산재는 석가가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법하는 모습을 재현한 것으로 조선불교통사에서 조선 전기에 이미 행해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참석자들은 "진리의 세계에 들도록 철학적이면서도 영적인 메시지를 표현한 영산재를 보며 불법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만종리 대학로 극장이 준비한 뮤지컬 갈라쇼와 마임극은 대원이 한국예술을 담은 공연예술을 보고 느끼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첫 번째로 세계 유명 뮤지컬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몇 곡을 선별해 라이브로 노래하며 연기한 뮤지컬 갈라쇼는 색다르면서도 퓨전적인 한국미를 선물했다. 극장은 'Can't Help falling in love', 'A whole new world', 'Season of love' 등 유명 뮤지컬의 곡을 부르며 대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다음으로 진행한 인생이란 제목의 마임극은 언어보다는 국적을 초월하는 몸짓으로 희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