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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민·관 손잡고 바가지요금 근절 앞장

제천국제음약영화제 등 지역축제와 각종 스포츠 대회 바가지요금 근절

  • 웹출고시간2023.08.10 13:43:04
  • 최종수정2023.08.10 13:43:04

제천시가 지역 소상공인협의회 등과 지역 물가안정과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위해 간담회를 열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 지역축제와 각종 스포츠 대회 기간 중 지역 물가안정과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 9일 물가안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채홍경 부시장 주재로 물가 유관 부서장을 비롯해 제천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천시지부, 한국숙박업중앙회 제천시지부 등 관계자가 참석해 최근 물가동향과 물가안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물가 인상과 주요 언론, SNS 등을 통해 여름 휴가철 피서지와 지역축제 음식 바가지요금 논란이 지속 제기되고 비판 여론이 확산함에 따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불공정 거래행위를 뿌리 뽑겠다는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에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시와 민간이 협력해 업소별 바가지요금 지도 점검과 모니터링을 하고 소비자 신고 접수 시 적극적인 현장 대응으로 신속 중재와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

채 부시장은 "현재 제천시는 체류 관광객 1일 5천 명을 목표로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 러브투어 적극 유치,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축제 개최 등을 추진 중"이라며 "요금 담합이나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거래행위로 시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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