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여성의용소방대(회장 박명숙)는 1일 일손이 부족한 증평읍의 딸기 농가를 찾아 딸기 잎 따기 등 농촌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봄의 끄트머리에 핀 꽃이 찬란히 빛난다. 흰색과 진분홍색, 빨간색 등이 화려하다. 곱고 탐스러운 꽃물결이 여름을 알린다. 여기저기에서 그윽한 향기를 내뿜는다. 풍성한 꽃잎이 바람결 따라 살랑거린다. 꽃 바퀴가 크고 널찍이 벌어져 아름답다. 햇살 받아 더욱 눈부신 자태를 자랑한다. 괴산 송면 작약단지가 꽃 천지로 바뀐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괴산군 소재 건설업체인 범일건설(대표 김원묵)과 이서건설(대표 이준희)이 31일 소수면(면장 김영윤)과 면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10만 원씩 2년간 240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정기후원 협약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준희 이서건설 대표, 김영윤 소수면장.
[충북일보] 보은군 회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해숙) 위원들은 지난 3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회인면 부수리 한 사과 농장에서 생산적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했다.
[충북일보] 한국수자원공사 충북지역협력단(단장 신성희)이 30일 괴산군 검승리 소재 한울요양원을 방문해 노사공동 사랑나눔을 통한 200만 원 상당의 소파를 후원하고 있다. 사랑나눔 재원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물사랑 나눔펀드'를 통해 마련됐다.
[충북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증평군협의회(회장 연기봉)는 30일 보강천 공원에서 '평화통일기원 나무심기' 행사로 20년생 주목을 심는 행사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응식)이 지난 28일 필리핀 공공형계절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청주시 소재 농협 도, 소매 유통매장을 견학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공공형계절근로자들에 대해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우리나라 문화 및 농산물 유통체계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충북일보] 증평군 새농민회(회장 이규현)는 30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지침(연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이 지역 농업인과 지역주민 들의 편익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사업지침으로 개정을 촉구하는 결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위티아㈜(본부장 최정환)는 30일 장애인거주시설 머릿돌은혜원을 방문해 장애인 거주인들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지난 4일 속리산 법주사 문화재 관람료가 폐지되면서 탐방객들이 늘어나 침체됐던 관광산업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부처님 오신 날인 27일 우중에도 불구하고 많은 탐방객들이 속리산을 찾아 등산을 하거나 법주사 등을 둘러보며 연휴를 즐기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지난 26일부터 나흘간 이어진 비로 청주 무심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29일 세월교에 통제 카드가 설치됐다. 충북 전역에 최대 누적 100mm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도내에서 교통사고 2건, 수목전도 3건 등의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인 27일 속리산 법주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서 불교신도들이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인 27일 속리산 법주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서 김영환 도지사가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부처님 오신 날인 27일 문화재 관람료가 폐지된 속리산에서 연휴를 즐기려는 많은 탐방객들이 찾은 가운데 봉축법요식이 열린 법주사에서 불교 신도와 탐방객들이 공양을 하기 위해 길게 줄지어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보은군보건소는 군 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용우)와 함께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했다.
[충북일보] 차천수 청주대학교 총장이 25일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노 액시트(NO EXIT)' 피켓을 들고 캠페인 동참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는 25일 농산물 가공제품 상표인 '진천네'를 활용한 디자인 개발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간보고회를 열고 있다. 시안은 농가와 소비자들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6월말 결정한다.
[충북일보] 농협중앙회충북본부(본부장 이정표)와 NH농협은행충북본부(본부장 황종연)는 25일 증평군청을 찾아 구제역방역대책본부 관계자를 격려하고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이재영 증평군수에게 300만 원 상당의 방역 용품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 성암초(교장 안병진)는 4~6학년 학생들은 대상으로 24~26일까지 신라 천년 고도 경주에서 대릉원, 천마총, 박물관 등을 돌아보는 수학여행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김현순)는 25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김유신탄생지와 정송강사를 돌아보는 '우리 고장 역사 탐방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새마을문고중앙회 진천군지부(회장 권순영)는 25일 지역 독서 문화 활성화와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새마을문고 덕산읍분회 작은도서관을 개관하고 도서 600권을 기증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경찰서(서장 홍석원)는 25일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역내 주요 사찰과 암자에 대해 CCTV 작동 여부, 범죄발생시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하는 특별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동서발전㈜ 직원 15명이 올해 기업체 릴레이 봉사활동의 하나로 25일 음성읍 평곡4리 과수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적과 작업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
[충북일보] 25일 음성군 행정동우회(회장 심주섭) 상록봉사단(단장 류홍천) 회원 10여명이 음성읍 한성진주아파트를 방문해 무뎌진 칼과 가위를 갈아주는 '칼갈이 봉사'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 김득신배움학교가 문해학습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청와대 녹지원과 상춘재를 견학하고 국립국악원 전통공연, 덕수궁 관람 등 '오늘, 우리는 청춘(靑春)' 현장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