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가 8일 충북도청 서문앞에서 최저임금 투쟁선포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 선정사인 충북일보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공익캠페인 전동킥보드 면허 '따구 타유'를 10월까지 진행하는 가운데 8일 본사 회의실에서 충북지역 유관기관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연경환 본보 대표와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등 유관기관 참석자들이 '따구타유' 공익캠페인 스티커를 전동킥보드에 부착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 동화초등학교 학생들이 8일 친환경 농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모내기 한 논에서 우렁이 뿌리는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는 8일 광혜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화복 착용, 심폐소생술 등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태)가 8일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자매결연지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경기 의정부), 서울시 구로3동을 방문해 양 기관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상견례 및 상생 발전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 성암초등학교(교장 안병진)는 8일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해 '나무향기' 공방에서 티테이블과 서랍장 만들기 등 목공 동아리 운영을 위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농협(조합장 안진우)은 농가 주부 모임(회장 문명선) 회원들과 지난 7일 군내 한 포도 하우스에서 일손돕기 봉사를 했다.
[충북일보] 권용균 혜성테크 대표는 8일 증평군을 찾아 이재영 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곡식의 종자를 뿌리기에 적당한 시기로 모내기와 보리베기에 알맞은 때라는 절기상 망종(芒種)이 하루 지난 7일 충북도농업기술원 겉보리 육성 시험장에서 직원들이 황금빛으로 알알이 영근 보리를 수확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화양천을 따라서 여름풍경을 만끽한다. 녹색의 느티나무 길을 산책하듯 걷는다. 물가로 가파르게 솟은 경천벽을 만난다. 구름 그림자가 운영담에 말갛게 비친다. 멀어지고 가까워지고 높이마다 다르다. 물소리 버리고 새소리의 산길을 오른다. 기묘한 첨성대가 자신의 등장을 알린다. 화양동이 천혜의 계곡과 명산을 품는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옥천군은 7일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90가구에 여름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충북일보] 괴산경찰서(서장 손휘택)가 7일 명덕초등학교 앞에서 이 학교 교직원 및 녹색어머니회원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샤프연필 등)을 나눠주고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현장을 점검한 뒤 간담회를 열었다.
[충북일보] 조국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68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린 6일 청주시 사직동 충혼탑 광장에서 한 유족이 눈물을 닦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진천경찰서와 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은 지난 5일 진천전통시장에서 노인학대 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초평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한신·부녀회장 최유순)는 지난 5일 양촌교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3주간 발효시킨 EM흙공 200개를 던지고 있다.
[충북일보] 아침 일찍이 사람 발길 멈춘 곳으로 든다. 숨은 산군의 거대한 츠렁바위에 오른다. 겹겹이 쌓인 큰 바위가 험한 모양을 한다. 군데군데 바위너설이 날카롭게 솟는다. 기암절벽과 바위에 노송이 뿌리 내린다. 고고함이 어우러져 산수화가 따로 없다. 움직이는 걸음걸이에 풍경이 들고 난다. 도명산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이 떠간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현충일을 앞둔 4일 청주시 목련공원 국가유공자 묘역에서 한 유족이 부모님의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3일 재경진천군민회 회원과 가족들을 초청해 이상설 생가 견학, 백원서원보존회와 자매결연 체결, 이영남 장군 묘소 탐방, 오디수확 등 '내 고향 바로알기, 진천에 살어리랏다' 행사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동석)는 3일 덕산읍 신척저수지 일원에서 우석대 봉사단, 강호합기도 봉사단 소속 청소년 20명과 함께 흙공만들기 등 자원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증평군협의회(회장 연기봉)는 지난 2일 지역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청와대와 국회의사당을 방문하는 '청소년 통일 안보 체험학습'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 구정초등학교(교장 김인성)는 1일 내수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 수영 실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세환)은 1일 진천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1일 괴산군 불정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박경자) 회원 20여명이 불정면사무소에서 삼계탕과 장조림 등 밑반찬 5종을 정성껏 만들어 취약계층 80가구에 배달하는 '사랑愛 반찬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 옥동유치원(원장 이재숙)은 1일 174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숲지킴이' 과일타르트 만들기, 채식레시피 만들기 등 학부모 교육과 참여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재)증평복지재단(이사장 김은숙)은 '2023년 시원하고 행복한 여름 나기 취약계층 지원 사업'으로 지역 내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아동과 청소년 등 취약계층 50 가구에 여름이불 50채(300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