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아크본'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2024년 콘텐츠 코리아랩 킥! 스타트업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신규 콘텐츠 부문으로 선정돼 총 3천5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3일 교통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창업 3년 이내 충북 지역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문화콘텐츠 개발 및 로컬 콘텐츠 아이템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신석 대표는 "정부 지원을 토대로 지역 유망 창업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교통대 나노화학소재공학 출신으로, 초소형 AR(증강현실)-FPV(1인칭 시점) 드론 교구 개발 및 교육 서비스 사업화를 준비 중인 청년 창업가다. 김현 창업보육센터장은 "학생들의 창업활동을 돕기 위해 지역과 연계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괴산농협은 3일부터 콩 두둑 형성부터 비닐피복을 포함한 파종까지 지원하는 콩품목 일괄기계화 농작업대행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농작업대행 서비스는 농촌의 가용인력 감소와 고령화, 부녀화 등으로 인한 부족한 농촌일손을 해결하는 게 목적이다. 괴산농협은 올해 39만5천㎡(약 12만평)의 콩 재배 예정지에서 기계화 농작업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김응식 조합장은 "영농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해 이상기후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봉착한 농가들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돕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4년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사업단은 국토교통부장관배 대학리그 우승 KNUT드론축구단을 중심으로 '드론축구하러 드로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다양한 부스 운영과 초등생 드론 축구 멘토링 경험을 가진 드론축구단이 관람객을 상대로 스카이킥을 활용한 드론축구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부스에는 양일간 총 207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지역민과 대학의 협력 분위기를 잘 보여줬다. 구강본 사업단장은 "대학이 지역축제와 협력해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산업 발전과 인력양성 등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오는 14일까지 2024년 하계 학생 근로활동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 모집공고일 기준 부모의 주소지나 본인의 주소지를 군에 둔 대학생(2학기 복학 예정자도 가능)이 대상이다. 근로활동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무보조, 환경정비, 현장 업무 보조 등의 일을 맡는다. 군은 오는 25일 컴퓨터 무작위 추첨을 통해 근무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옥천군청 누리집 채용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3일 장연면 지역의 기초생활 기반을 다지는 '장연면 오가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을 마쳤다. 군은 이날 장연면 오가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조성한 느티나무공부방 광장에서 준공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커팅식 순으로 이어졌다. '장연면 오가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 특성에 맞게 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 및 교류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8억원, 군비 12억원)을 들여 지난 2020년 3월부터 올해 6월까지'오가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 곳에는 주민 기초생활기반 확충을 위해 복지회관 리모델링(면적 159㎡), 느티나무 공부방 조성(면적 354㎡), 다목적광장 조성(면적 6,672㎡), 공동주차장 조성(주차대수 28대), 가로경관 개선사업(가로등 9개, 가로수 22그루), 행복나눔둥지(공급호수 2호)를 조성했다. 지역경관 개선을 위해 장연 소공원과 느티나무 공원을 정비했다. 또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과 교육도 진행했다. 군은 장연면 지역 기초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주민 공동체 활성
[충북일보] 옥천군은 3일 옥천군 장애인보호작업장과 공공 급식 지역농산물 공급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과 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에 힘을 합친다. 군은 우수한 음식 재료를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은 공공 급식센터를 통해 지역농산물을 구매함으로써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에 동참하기로 했다. 공공 급식은 군내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공공기관 등에 지역 우수 농산물 공급 확대를 통한 주민 먹거리 복지 향상과 농가 소득 보전, 음식 재료 공급 체계의 공공성 향상 등을 목표로 한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에서 활동하는 한 청년 농부들의 모임이 지역 스마트농업의 미래를 그리고 있다. '연간 10억 원의 수익을 목표로 하자'는 의미에서 만든 '원 빌리언'이 주인공이다. 구성원은 영동읍 주곡리 이장인 손경택(41) 씨와 김동준(43)·김동연(40)·이지수(36) 씨 등 청년 농부 4명으로 짜였다. 이들은 회사원, 미술강사 등을 하다 스마트팜의 경쟁력과 농업의 미래를 보고 귀농을 결심했다. 귀농한 지 짧게는 3년, 길게는 11년 됐다. 복숭아·블루베리·벼 농사를 각자 짓지만, 군으로부터 ICT 센서·영상·제어 장비, 정보시스템 등을 지원받아 샤인 머스캣을 재배하는 게 공통점이다. '원 빌리언'은 지난 2021년 군에서 추진하는 청년 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에서 인연을 맺고 현재까지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평소 단체대화방을 통해 농사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한 달에 두 번 정도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눈다. 이들은 서로 공감과 응원으로 농사를 지으며 느끼는 외로움을 극복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 귀농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농사 편람도 만들 계획이다. 이들은 스마트팜을 이용해 대규모로 농업을 확장하면 '원 빌리언'을 달성할 수 있
[충북일보] 제천시가 예술의전당 및 동명광장 조성을 완료해 6월부터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제천시 명동 68번지(옛 동명초 부지) 제천 예술의 전당은 2019년부터 사업비 453억여원을 투입해 지난 3월 준공했으며 현재 개관을 위한 시스템 시 운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예술의 전당은 지하 1층, 지상 3층 총면적 9천999㎡ 규모로 799석 규모의 공연장과 200대 규모의 주차장이 갖춰져 있으며 시민과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아트센터와 아카데미 실, 연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지난달 말 준공된 제천 예술의전당 앞마당인 '동명 광장'은 부지면적 7천535㎡로 사업비 25억여 원을 투입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개방형 광장시설로 조성했다. 동명 광장에는 아이들이 뛰놀기 좋은 잔디광장과 소규모 야외 공연이 가능한 스탠드와 그늘막이 있으며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바닥분수를 조성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야간에 예술의전당을 비추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기존의 어두웠던 구도심의 이미지를 바꾸고자 노력했다. 시에 따르면 동명 광장은 6월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대상기업을 모집한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이란 교육훈련 등을 통하여 인재를 모범적으로 육성하고 그 결과 나타난 경영 성과를 인재에 재투자해 우수인재 유입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갖춘 기업을 말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및 복지 격차 등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에 도입됐으며 지난해까지 총 2천489개사(평균 경쟁률 3대 1)가 지정됐다. 지정 신청은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smes.go.kr/sanhakin)을 통해 할 수 있다. 중기부는 신청기업에 대해 이익 창출능력, 교육훈련, 인적자원개발·관리 등을 서면·현장평가하고 전문가 심의를 거쳐 약 350개사를 지정한다. 지정된 기업은 신규 병역지정업체(산업기능요원) 신청 시 가점, 기술개발, 수출 등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에서 우대하고 온라인 취업플랫폼 내 전용 채용관을 통해 구인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대·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도입기업 신청·접수를 오는 17일까지 받는다. 중기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와 함께 지난 2018년부터 6년간 약 1천200억 원 규모로 2천188개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며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민간의 스마트공장 자발적 확산체계를 마련해왔다. 올해는 정부의 고도화 집중 지원 및 민간·지역 주도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기조 등에 따라 △고도화 스마트공장 △지자체 연계 기초 스마트공장 지원 등으로 진행되며 총 190억 원 규모로 190여 개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고도화와 관련해서는 생산정보 실시간 수집, 분석, 제어가 가능한 고도화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며 참여기업에 최대 1억5천만 원씩, 총 110여 개사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초' 수준의 스마트공장 지원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따라 올해부터는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의 기초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지자체 연계 기초 스마트공장' 사업을 추진한다. 충북도, 전남도, 광주시, 경남도
[충북일보] 에코프로와 현대글로비스가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 기술과 사업 체계 구축 확대에 힘을 합친다. 3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와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는 최근 'EV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전후방 사업·제조물류 자동화 솔루션 사업' MOU를 맺었다. 에코프로는 폐배터리 재활용과 관련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현대글로비스와 협력으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코프로 가족사인 에코프로씨엔지는 폐배터리 및 배터리 스크랩을 통해 차별화된 전처리 및 후처리 공정을 거쳐 유가금속을 회수해 환경 보전과 자원 순환에 앞장서고 있다. 폐배터리 재활용은 전처리와 후처리로 구분되는데 전처리는 물리적으로 폐배터리에 남아 있는 전력을 방전시키고 해체한 뒤 불순물을 제거한 이후 블랙파우더를 만드는 공정이다. 후처리는 블랙파우더를 황산에 녹여서 직접 유가 금속을 추출하는 공정이다. 에코프로씨엔지는 전처리 및 후처리를 모두 갖추고 있는 세계적인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이다. 특히 에코프로는 포항에 양극소재를 만드는 에코프로비엠을 비롯해 전구체 회사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리튬 가공 에
[충북일보]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이 최근 노바렉스 오송공장을 방문해 연구 현장 애로 수렴 간담회를 진행했다. 3일 노바렉스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기업 대상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방문해 연구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은 성장 의지와 기술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 및 중견기업 후보 기업을 집중 지원해 기업의 성장 촉진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 전략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최대 4년간 40억 원의 정부 지원 연구개발비와 인력, 수출, 컨설팅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노바렉스는 2021년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약 26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해외마케팅, 인재 확보 등의 지원도 받고 있다. 노바렉스는 본 사업을 통해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를 개발했으며 관련 제품 사업화 성공으로 2023년 수출 19억 원을 달성했다. 민병주 원장은 이상구 사장을 비롯한 노바렉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국내 중견기업이 신사업 및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수입 원료…
[충북일보]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램시마SC(사진)'의 투여 요법 추가 및 용량 증량 허용을 위한 변경 허가 신청에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램시마SC는 기존에 정맥주사(이하 IV) 제형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인플릭시맙'을 셀트리온이 세계에서 처음 피하주사(이하 SC) 형태로 개발한 제품으로, 미국에서는 '짐펜트라'라는 제품명으로 공급되고 있다. 장기간 처방되며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한 인플릭시맙 성분을 보다 간편히 투여할 수 있도록 개선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연 매출 약 3천억 원을 돌파했다. 셀트리온은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크론병(이하 CD)·궤양성 대장염(이하 UC)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을 토대로 램시마SC의 투여 요법 추가 및 용량 증량 허용에 대한 CHMP의 승인 권고를 획득했다. 투여 요법에서는 CD·UC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IV 초기 요법에서 IV를 3회 투약하고 10주부터 램시마SC를 투약하는 방식이 추가됐다. IV를 2회 투약하고 6주부터 램시마SC 유지 요법을 시행하던 기존 방식에 새로운 옵션이…
[충북일보] 진천군 대표 화훼 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절화 작약이 큰 인기를 얻으며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여주고 있다. 활짝 핀 꽃잎이 아름다워 '함박꽃'으로도 불리는 작약의 재배는 초기 투자 비용이 적고 재배 기술이 비교적 간단해 적은 노동력으로도 운영이 가능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 면적당 수익이 벼농사 대비 5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 효자 화훼 작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주산지가 북상하고 있으며 진천의 기후에 적합해 진천군에서 적극적으로 재배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마을 단위 소득 증대 사업으로 진천 가암, 초평 부창, 문백 통산, 백곡 강당·두주, 이월 월촌 등 6개 마을에 1억3천만 원을 지원해 7천600㎡ 규모로 절화 작약을 심었다. 올해는 4.1ha 면적에서 100만 송이의 꽃이 생산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5억7천만원 정도의 소득이 기대되고 있다. 오는 2025년에는 20% 높은 7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군은 유통 효율화를 위해 1억 1천500만 원 상당의 저온 차량을 지원해 상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품질 저하 방지에 힘쓰고 있다. 진천 작약은 품질과 저장성이 우수해 수출도 활발하다.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이 3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9일까지 '월간 티웨이 6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월간 티웨이 6월 프로모션'은 국내선 4개 노선(청주-제주, 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과 국제선 43개 노선(일본, 동남아, 중화권, 중앙아시아, 몽골, 대양주, 호주, 유럽)을 포함한 총 47개 노선 대상이다. 먼저 선착순 한정 '월간 티웨이 6월 초특가'이벤트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다낭 11만7천800원 △청주-나트랑 11만2천800원 △부산-나트랑 12만2천800원 △인천-세부 10만7천800원 △인천-사가 6만1천700원 △인천-시드니 37만1천370원 △인천-자그레브 42만5천500원부터 판매한다. 선착순 초특가 운임을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월간티웨이'를 입력하면 편도 항공권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포-제주 3만600원~ △광주-제주 2만3천 원~ △대구-나트랑 11만6천800원~ △인천-보라카이(칼리보) 12만1천200원~ △인천-후쿠오카 6만1천700원~ △대구-오사카(간사이) 11만7천700원~ △대구-울란바타르 17만200원~ △인천-사이판 15만6천680원부터 판
[충북일보] KT&G 상상마당이 '1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출품작을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난 2007년 시작된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KT&G 상상마당이 국내 유수의 단편영화 발굴과 지원을 하기 위한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공모 대상작은 2023년 6월 1일 이후 새로 제작된 20분 미만 단편영화이며, 예심을 통과한 작품들은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열리는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이 중 관객 평가와 전문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7개 우수 작품에 대해 시상이 진행되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1천7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또한, 이번 영화제에서는 우수한 단편 시나리오를 발굴하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제작지원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제작지원금 1천만 원이 지원되며, 완성된 작품은 차기 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대단한 단편영화제 참가 신청 및 프로그램에 관한 세부사항 확인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www.sangsangmadang.com)에서 할 수 있다. KT&G 문화공헌부 이건 시네마담당 파트장은 "대단한…
[충북일보]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7월부터 국제선에서 반려동물 동반 탑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그동안 국내선에서만 시행했던 기내 반려동물 동반 탑승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일부 국제선으로 확대 운영한다. 운영 노선은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상하이 △타이베이 △방콕 △다낭이다. 사전에 검역 절차를 마친 생후 8주 이상의 개와 고양이, 새를 기내 동반해 탑승할 수 있으며, 1인당 한 마리까지 가능하다. 무게는 운송 용기 포함 9㎏ 미만까지 허용한다. 반려동물 동반 탑승을 원하는 고객은 항공기 출발 48시간 전까지 이스타항공 유선 예약센터(1544-008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운송 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운송 가능 노선을 확대하게 됐다"며, "계속해서 반려동물에 친화적인 서비스를 추가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국내 항공사 중 반려동물 운송 허용 무게를 9㎏로 가장 높게 운영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기후 위기를 가져온 주요 원인은 온실가스다. 연간 전 세계 온실가스(GHG) 배출량의 10%가 음식물과 관련된 폐기물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음식물쓰레기 배출 감축을 위한 노력이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최근 유엔 환경프로그램(UNEP)이 펴낸 '2024년 음식물 쓰레기 지수 보고서(Food Waste Index Report 2024)'를 보면 2022년 한 해 동안 음식 및 식품, 식량 등 먹을 것이 10억t 넘게 쓰레기로 버려졌다. 이는 1명당 132㎏의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한 것으로 전체 먹을 것의 5분의 1에 해당하며 비용으로 따지면 1조 달러(1천340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식량난과 더불어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문제가 대두되며 주목받는 분야는 바로 '푸드 업사이클링' 또는 '업사이클링 푸드'다. 푸드 업사이클링은 '푸드(Food) + 업사이클링(Upcycling)' 의 합성어로 상품 가치가 없는 식재료나 식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업사이클링 푸드는 섭취에는 전혀 지장이 없지만 모양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추진에 공을 들이고 있는 민선 8기 핵심 현안 중 일부 사업의 운명이 이번 달 판가름 난다. 오송이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데 이바지할 특화단지 유치 여부가 정해진다.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과 공항 연계 광역철도 사업의 추진이 결정되는 연구용역 결과도 나온다. 지역 발전과 후반기 도정 운영에 중요한 현안인 만큼 도는 최대 성과를 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2일 도에 따르면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이달 안에 선정 지역이 최종 확정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월 바이오 의약품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등 2개 분야를 공모한 결과 전국 11개 지자체가 신청할 정도로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충북을 비롯해 인천,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 유치전에 나섰고,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일찌감치 공모 대응 추진단(TF)을 구성해 운영한 충북도는 국내외 기관·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특화단지 조성과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후보지인 청주 오송이 지난해 7월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충북일보] 단양군이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착한가격업소에서 단양사랑상품권 카드 사용 시 결제금액의 5%를 적립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으로 소비자들은 경제적 혜택을 받고 착한가격업소는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를 얻으며 길게는 업소 등록이 늘어나 지역의 물가안정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착한가격업소에서 단양사랑상품권 카드를 사용하면 기존 상품권 할인율 10%에 이번 이벤트 5%를 더해 총 15%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현재 단양군 착한가격업소는 19개소로 이 중 17개소가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으며 업소 현황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공 행진하는 고물가 시대에 단양사랑상품권과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로 지역 경기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원생명브랜드 대표 품목인 '청원생명수박'이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청주시농협원예조공법인(대표 남기영)은 지난달 31일 판촉행사를 통해 '청원생명수박'의 출하 소식을 전했다. 청원생명수박은 청주시 오송읍 미호천 일대의 물빠짐이 좋은 사질토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생산돼 11.5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와 아삭아삭한 식감까지 갖춘 고품질 수박이다. 오송농협산지유통센터의 엄격한 품질관리하에 출하된다. 청원생명수박은 지난 5월 25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대형유통업체,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청주농협 사운로지점 하나로마트에서 청원생명수박 판촉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농협마트에서 청원생명수박 할인판매 행사가 진행된다.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수박 소비를 촉진하고자 할인판매행사 기간 동안 수박 1만1천통 한정, 1통 당 2천 원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남기영 대표는 "청주시, 농협, 농업인과 적극 협력해 청주의 우수한 농산물이 전국을 무대로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지역 농산물 브랜드 홍보는 물론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현대엘리베이터가 사내 다양성과 포용 문화 조성을 위해 최근 '다양성 및 포용성'(Diversity&Inclusion·D&I)' 정책을 제정했다. D&I 정책은 합리적 이유 없는 차별을 금지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임직원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성별, 인종, 민족, 국적, 출신국가, 문화적 배경, 연령, 성정체성, 정치·종교적 신념, 사회적 신분 등에 따른 차별 없이 고용, 승진, 교육, 임금, 복지 등에서 공정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장애인 임직원을 위해서는 필요한 장비와 기자재를 지원하고 최적의 업무환경을 구현하기로 했다.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가족 등 보훈대상자에 대한 고용 우대와 지원 정책도 마련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본사는 물론 국내외 생산·판매법인, 자회사, 합작투자사의 모든 구성원에게도 이번 정책을 적용하기로 했다. 앞으로 정기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D&I 문화를 사업 전반에 정착시킬 계획이다. 조재천 대표이사는 "승강기 사업 특성상 D&I 문화가 필수적"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D&I 문화 정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집합건물 관리가이드가 개정돼 지난달 31일부터 세종시 누리집에 공개됐다. 세종시는 집합건물법 개정에 따라 △전유부분 50개 이상 건축물 관리인, 관리비 장부 작성·5년간 보관 의무 △관리인 사무 보고대상 구분소유자에서 임차인까지 확대 등을 개정 집합건물 관리가이드에 반영했다. 또한 입주민과 관리인이 집합건물을 관리하는데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질문빈도가 높은 민원을 '자주하는 질문' 항목으로 별도 신설했다.성시근 건축과장은 "이번 집합건물 관리 가이드 개정으로 집합건물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합건물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중소기업들이 베트남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세종시는 대전시와 함께 지난달 27~28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2024 대전세종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 수출상담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세종시와 대전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로 6회째 수출상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베트남 수출상담회에 세종시 대표로 참가한 중소기업은 ㈜대명연마, 미소영, ㈜세종시한글빵, 센트하모니 등 4곳이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들은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과 35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해 약 60억 원(435만5천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향수·방향제품 등을 생산하는 센트하모니는 약 41억원(302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참가기업 중 최대 성과를 이뤄냈다. 베트남 하노이에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인 ㈜대명연마는 호찌민 시장을 중심으로 약 11억원(80만달러) 수출계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베트남 현지에 맞는 맞춤형 마스크팩을 선보인 화장품 업체 미소영은 약 7억원(50만달러), ㈜세종시한글빵은 한글과 '세종의 미(美)'를 홍보하며 약 5천만 원(3만5천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충북일보] 세종시가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의 추가 캐시백 혜택을 계속 지원한다.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지원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3천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배달앱 '땡겨요'에서 여민전으로 결제 때 12% 캐시백을 지원하던 이벤트를 계속 진행하게 됐다. 시는 당초 추가 캐시백 지급을 한시적 이벤트로 추진할 예정이었다. 소비자들은 '땡겨요'에서 여민전으로 결제 때 기존 7% 캐시백에 추가 5% 캐시백을 더한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다. 추가 캐시백 5% 지급은 배달앱 사용 금액 정산 후 다음 달 말에 개인별로 일괄 지급된다. 지급 한도는 월 최대 2만 원이다. 시는 캐시백 지원으로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배달앱 이용을 촉진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화폐 여민전을 활용해 민관협력 배달앱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배달앱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가 캐시백 지원은 올해 말까지 예정돼 있으나…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