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 부강면 세종화백곰탕&냉면 본점(대표 서인수)이 27일 지역 홀몸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60만 원 상당의 곰탕 50팩을 전달했다.
[충북일보] 27일 괴산 문광초등학교(교장 장광수)가 70주년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괴산 호국원의 협조를 얻어 사진전을 열고 있다. 교내 본관 2층에서 열린 사진전에는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과 국군의 전쟁 사진 30여 점이 전시됐다,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안순자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35명이 27일 괴산군 청천면 후영리 수해로 침수된 주택를 찾아 쓰레기와 토사를 치우는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케이시시(KCC)세종공장 후원으로 마련한 여름이불 40채를 소정면 무더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케이시시 세종공장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여름이불 구입비를 지정 기탁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덕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병춘)는 27일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옥동교차로 주변의 쓰레기 수거와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 국토대청결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27일 완주 대둔산호텔에서 열린 전국혁신지구협의회에 참석해 혁신도시 발전과 미래를 위한 협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아침놀이 창문으로 하얀 베개를 비춘다. 흩뿌리던 비가 그치고 하늘이 드러난다. 숨어 있던 태양이 어느새 고개를 내민다. 비와 더위가 순간마다 자리바꿈을 한다. 물 샤워 중인가 싶더니 벌건 화로 속이다. 한쪽에선 폭우고 다른 한쪽선 폭염이다. 생존 자체를 위협하는 극단적인 날씨다. 청주의 하늘이 냉탕과 온탕을 교대한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오전 충북도청 신관 1층 민원실 앞에 마련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한 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오전 충북도청 신관 1층 민원실 앞에 마련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동문인 우승효(왼쪽) 더블유비뇨의학과의원 원장이 26일 충북대 의과대학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한 뒤 고창섭 총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조경㈜ 김인수(사진 왼쪽) 대표가 26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음성조경은 원남면에서 조경식재공사 등을 하는 조경 건설업체다.
[충북일보] 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은 26일 고품질 찰벼 생산을 위해 청안면 일대 190만㎡에 대해 드론공동방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회장 박영미)는 26일 청안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작은도서관 현판 설치, 아동도서 300권, 학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음성읍 주민자치회 자치운영분과(분과장 남대우) 위원들이 지난 25일 음성읍 용산6리 경로당을 찾아 칼갈이 재능기부 봉사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종복) 회원들이 26일 청주 무심천 산책로(흥덕대교~2운천교)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부유물과 쓰레기를 제거하는 수해복구 활동을 펼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승택) 직원 50여명이 지난 25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본 괴산군 감물면 이담리 인삼밭 농가를 찾아 차광막과 지지대 철거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HD현대건설기계(대표 최철곤)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본 음성군 소이면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지난 25일 굴삭기 1대를 긴급 지원, 5일 간의 일정으로 수해복구 공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 주요 정책 입안과 계획 수립, 심의 의결할 군정자문위원회 위원 60명을 위촉했다.
[충북일보] 음성군 외국인지원센터(센터장 박한교)는 25일 센터 강당에서 무극라이온스클럽(회장 전병진) 6지역과 업무협약을 하고 의료지원이 취약한 외국인 주민을 위한 구급상자 50개를 기증하고있다.
[충북일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지회장 양기분)가 지난 24일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가산2리의 산사태 피해를 입은 주택에 복구 지원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25일 대한적십자사에 회원사를 대상으로 모금한 수해복구성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충북일보] 괴산군 소재 ㈜순흥건설 안욱준(사진 왼쪽)대표가 지난 23일 감물면사무소를 방문해 수재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선풍기(300만 원 상당)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25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증평군지부(지부장 김종렬)·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은 증평군 고향주부모임(회장 신정희)과 함께 2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증평읍의 한 농가를 찾아 침수돼 상품화 할 수 없는 하우스에서 재배하던 부추를 정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관련해서 24일 밤 검찰 관계자들이 충북도청 자연재난과에서 압수수색을 실시한 후 압수 물품이 담긴 상자를 들고 도청을 나서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