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임병수 영동소방서장은 24일 군에서 추진하는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연내 통과 염원 릴레이 챌린지를 펼쳤다.
[충북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승택)가 6년만에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하는 실제 공습에 대비한 민방위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LX충북지역본부 전 직원은 공습경보가 울린 후 화학·생물학무기, 핵무기 등이 떨어지는 비상상황에서의 행동 요령을 익히고 응급처치 방법과 방독면 착용 연습을 실시했다.
[충북일보] 대원사 내 붉은 배롱나무 꽃이 형형하다. 환상적인 붉은빛 꽃물결을 펼쳐 보인다. 진분홍의 색채감이 화려함을 연출한다. 작은 꽃들 하나하나가 전체로 거듭난다. 나무 전체가 아주 큰 꽃송이로 활짝 핀다. 꽃 별들이 모여 만든 붉은빛 은하수 같다. 이내 붉은 꽃비가 되어 곳곳에 흩날린다. 무채색 기와와 어우러져 더욱 눈부시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강대영 농협 영동군지부장은 23일 이규환 영동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중부내륙발전특별법 연내 통과 염원'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충북일보] 괴산농협(조합장 김응식)이 22일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피해를 본 11명의 조합원에게 4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꾸러미는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합동으로 쌀, 라면,커피, 화장지, 세제, 선풍기 등의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충북일보] 충북 음성군 감곡면 단평리에 거주하는 김선재씨가 22일 트랙터를 이용해 논에서 벼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도)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 임직원들은 22일 본관 1층 현관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이어 여름철 무더위와 집중호우 등 계절적 요인에 따라 헌혈 참가자가 줄어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일보] 강태수 ㈜한국특장 대표이사는 21일 진천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농협(조합장 안진우)과 영동농협 여성단체인 농가 주부 모임(회장 문명선), 고향주부모임(회장 김혜진) 회원들은 지난 18일 영동읍 취약계층 100가구에 영양 가득한 콩국수를 전달했다.
[충북일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는 ㈜ATS진천(대표 이재진)의 후원으로 21일 진천군 소재 지원 아동 가정에 '착한 공부방' 환경개선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시간의 끌림에 대충 먹고 배낭을 챙긴다. 아파트서 멀지 않은 절집을 찾아 나선다. 흰 구름이 양떼처럼 하늘 위로 흘러간다. 소박함과 편안함, 자연스러움이 깃든다. 절집으로 들어서는 돌담길이 고적하다. 오층석탑 빛깔이 바랜 그대로 드러난다. 돌계단서 바라본 극락보전은 고요하다. 천오백년 곰삭음이 풍경으로 살아난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노동조합(노조위원장 송관영)이 지난 17일 전의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수해피해 이웃 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햄 10상자를 전달했다.(사진) 전의면은 전달받은 햄을 지역 내 수해피해 이웃, 취약계층 가구 등에 전할 예정이다.
[충북일보] 정민교 영동교육장이 지난 18일 군에서 펼치는 '중부내륙발전특별법 연내 통과 염원'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 청천신협 박동현(사진 오른쪽) 이사장이 지난 16일 청천면사무소를 방문해 수재민에게 전해 달라며 세제 등 500만 원 상당의 재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청천면은 이 구호물품을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배부하기로 했다.
[충북일보] hy한국야쿠르트 충청지점은 지난 16일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 60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젤리스틱)을 전달했다.(사진) 기증품 구입 대금은 사내 플로깅 활동에서 우수지점으로 선정되면서 받은 상금이다.
[충북일보] 청주시 수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지역 내 어린이 80명을 대상으로 청주상당경찰서 '바퀴 달린 경찰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주시 서원구
[충북일보] 청원지구적십자하늘방사회는 16일 내수읍 저소득 가정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주시 청원구
[충북일보] 숲에 들어서야 비로소 진가를 확인한다. 알싸한 나무향이 폐부 깊숙이 파고든다. 몇 번의 호흡만으로도 온몸이 청량하다. 청정한 숲길에서 나는 나무 향이 진하다. 새소리 바람소리가 귀를 활짝 열어준다. 오래된 숲길에선 오감이 더 싱싱해진다. 숲의 여유가 앙금을 치유하는 힘이 된다. 낙가산 숲길이 어느 때보다 넓고 푸르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영동군 추풍령면 발전위원회(회장 손영달)는 16일 추풍령면 면민회관에서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촉구를 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충북일보] 장맛비로 불어난 강물은 우리에게 많은 상처와 아픔을 남겨주었지만 자연에서 살아가는 생명들은 이 위험스런 순간이 또 다른 기회 이기도 하다. 장맛비는 우리의 강에서 살아가는 물고기들이 번식을 위해 산란한 알과 부화한 치어들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가진 상류로 이동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거친 물결도, 이동을 방해할 인공구조물도, 자신들을 노리는 포식자들의 위협에도 굴복하지 않는 피라미들이 충북 옥천군 금강의 상류로 오르고 있다. / 이종렬 사진전문기자
[충북일보] 마술 같은 해운대 야경이 하늘에 번진다. 해변 낭만과 아름다운 조명이 어울린다. 화려한 도시 불빛과 파도가 함께 숨 쉰다. 마린시티 야경이 손에 잡힐 듯 다가온다. 밤마다 추억을 품은 명작의 공간이 된다. 촉촉한 밤바다가 날마다 새로운 힘이다. 바다 밤바람이 제법 선선하게 느껴진다. 해운대의 밤이 그나마 폭염 속 위안이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진천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12일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천안 오션어드벤처 테마워터파크에서 소통과 힐링을 주제로 한 '행복한 우리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 유암리 엄창섭 전 이장 아들인 엄주석(오른쪽)씨가 지난 12일 단양장학회에 명문 학교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충북일보]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한 태풍 '카눈'이 10일 한반도를 수직으로 관통하면서 충북에도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한 시민이 강한 바람으로 우산도 제대로 쓰지 못하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